포핸드 스윙에서...

안녕하세요..
요즘 테니스 치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을 맞으면서..^^

질문사항은요..
포핸드 테이크백 후에 포워드스윙시...
1.팔꿈치 2.그립 3. 라켓 이라는 순서로 나오잖아요.
( 물론..이건 이론상입니다. 책에 이렇게 되어있어서..^^)

그런데.. 선수들 사진들을 보면... ( 테이크백후..포워드 스윙시에..)
오픈 스탠스에서  그립잡은 모습을 보면 그립의 밑바탕에 있는 마크가 보이더군요.
즉... 포워드 스윙시 네트를 향해  그립마크를 보이는 모양으로 포워드 스윙을 합니다.
- 음...쓰고보니.. 이상하군요..  그러니깐.. 스윙이 그립과 헤드가 일자의 모양이 아니고
  그립이 선행해서 헤드가 완전히 그립 뒤에 있더군요. - ( 제발.. 제 글을 이해해주세요..^^;;)

저의 경우... 스윙시에 헤드가 그립보다 조금 뒤에서 나오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 몸을 기준으로 완전 세로가 아니더라도 헤드가 조금 기우러진 세로...)
선수들 사진의 경우.... (몸을 기준으로) 완전히 가로 모양이더군요.
( 팔꿈치와 손(그립)이 선행하고 헤드는 뒤에 쳐져 가는 모습 )

선수들 스탠스가 오픈 이라 타점이 틀려서 인가요...?
아니면.. 저처럼 크로스스탠스를 쓰는 사람도 저 모양이 정석인가요..?

제가 보기엔.. 저도 저렇게 하면.. 스윙이 좀더 편하고 빨라질것 같습니다.
테이크백후에... 바로 팔꿈치을 선행으로 그립만 잡아당기면 되니깐요.
더욱이... 손목의 꺽인 각도 그대로 유지 할수 있으니......!!!

질문 끝.

휴..... 쓰고보니.. 제가 쓰고나서도.. 제가 이해 못할듯  싶어요...
설로 하면.. 쉬운데.. 글로 하려니.. 이리저리 꼬이네요.  
그래도... 고민 안하렵니다.  
아무리 헷갈리는 글도 여기 고수님들은 척~ 풀어서 해석 할수 있을테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