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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와중에 두 게임하고 왔습니다.

글쎄요.클레이던 하드던,비오는 와중엔 실내코트 아니면 불가능한게 테니스인데...

생전처음 '인조잔디'에서 게임을 하고 왔답니다.

비오는 양이 그리 적지않았지만 회원중에 한분의 소개로 인조잔디라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인조잔디에 모래를 흩뿌려놓았고, 배수시설이 완벽하다보니 몸은 젖었지만 게임하는데는 큰 지장이 없더군요.

바운드나,스피드의 적응이 좀 쉽지는 않았지만 이런날 게임에 목마른 분들은 충분하다 싶었습니다.

맑은 날은 해보지않았지만 궂은 날은 충분히 해볼만 했습니다....첨이라 신기하고 신통방통해서 올려보았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들 되세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5'
  • 탑스핀 05.24 16:42
    인조잔디요?? 우와~그런곳도 있다니 부럽습니다. 오늘 간만에 테니스치러 갈텐데..

    비가 그만왔으면 좋겠네요..지금은 그쳤지만..
  • 디제이(이덕재) 05.24 17:59

    서울 시내에 인조잔디코트가 몇군데 있는 걸로 알고있는데요

    연세대 코트, 아차산 배수지 코트, 상일동 강동구립 코트

    영동고 산하 테니스 코트 등등.

    제가 주로 운동하는 곳이 인조잔디라서 특성이랄까 장단점을

    너무 잘아는데요 솔직히 비오는 날이나 비온 다음날이 아니면

    장점 보다는 단점이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장점이라면 불규칙바운드가 거의 없고, 라인을 새로 그릴

    필요가 전혀 없어서 횟가루를 손에 묻히거나 라인 그으면서

    들이마시지 않아도 되고, 비가 약하게 내리는 중이나

    많이 왔더라도 비만 그치면 바로 운동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고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발목과 허리에 부담이 클레이 보다는 더하고

    (클레이 < 인조잔디 < 하드코트), 한여름에는 반사열때문에 클레이

    보다 훨씬 덥고, 바운드를 좋게 하기 위해 코트에 뿌리는 규사가

    신발속으로 끊임없이 들어오고(한 게임 끝나고 신발 벗어 털어보면

    한웅큼), 인조잔디가 부스러져 먼지처럼 코트위에 떠다니는데 혹시

    이게 호흡기에 쌓이는 것은 아닌지 염려스럽고, 공립 시설이 아니면

    사용료도 만만치 않게 비싸고(시공비가 만만치 않다네요)

    미끄러져 넘어지기라도 하면 클레이 코트에서는 피부 표면만

    살짝 다치지만 인조잔디에서는 피부와 규사가 마찰하면서

    상처가 넓고 더 깊어지기 쉬운것 같음.
  • 나쁜아빠 05.24 21:51
    우천중 테니스 정말 멎지지요..
    공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날아 갑니다...
    나중엔 공에 털이 막 일어나서 머털도사 처럼 되는데..
    젊은시절 추억이지요..^^
    비맞으면서 할수 있는 코트는 수지레스피아입니다..
    하드코트인데 젖어있어도 전혀 안미끄러우니 참조하세요...
    비 그치자마자 가능...비맞으면서도 가능할것 같아요...물보라를 일으키며 날아가는 공을 보고 싶다면...
  • 정돌쇠 05.25 10:42
    한여름, 비 내리는날 인조잔디 에서 동호인 들과 비맞으며 테니스 하는 재미란 정말 추억을 쌓는 일상 이지요.
    물 먹은 테니스 공 넘기는 재미, 기회 있으시면 한번쯤 경험 하여 보세요 ,,, 운동 끝난후 라켓 관리 잘 하시고요.
    요즈음, 인조 잔디는 품질이 많이 좋아져( 가격 차이가 많이 나지만 ) 생각 보다 운동 하기 괜찮습니다.
    비 내리는 어느 날 ,,, 인조 단디 코트장 --- 여러분 가 보세요 ~~~
  • 김광수 05.25 22:02
    물먹은 공을 치면 엘보 옵니다. 조심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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