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로부터 테니스 서브 배워보기

강력하지 못한 서브가 많은 테니스 선수들의 게임에서 패배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은 요즘 자주 듣게 되는 말일 것 입니다.

만일 그렇다면 당장 여러분도 그 동안 해오던 낡은 동작을 탈피하고 라켓 헤드의 속도가 높아지도록 힘써보면 어떨지요?

만일 여러분이 자신의 서브를 향상시키려는 강한 열정 때문에 서브의 세밀한 기본 동작들을 가지고 애쓴다면 어설픈 수선공 처럼 혼란 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볼을 더욱 높게 혹은 좀더 몸 앞으로 토스를 한다든지 무릎을 더 많이 구부린다든지 엉덩이를 크게 회전한다든지 하는 것들입니다.여러분이 정말 이와같이 하고 있다면 당장 멈추십시오!!

교과서적인 스탠스와 그립,또 세계적인 선수 수준의 토스,많이 구부린 무릎,사진 처럼 완벽한 몸통의 회전등 이 모든 것들이 다 좋습니다만 그러나 라켓 헤드 속도가 속도를 충분히 내지 못한다면 다른 모든 것들은 그저 그런 것들일 뿐입니다.

서브는 가속이라는 기초위에 세워져야 합니다.임펙트 순간에 라켓 헤드 속도를 최대한 으로 높이고 그것을 위해 필요한 타이밍을 향상시키는 것,이것이 여러분의 서브수준을 올려주는 열쇠가 됩니다.

서브는 동작의 연속입니다!!

라켓이 먼저 나오고 그 외의 다른 요소들은 보너스 입니다.어떤 사람들은 볼을 향해 몸을 비틀고 튀어오르는데 사로잡혀서는 그렇게 하는 것이 서브에 연료를 공급하는 것인양 믿습니다.제가 노력하는 것은 그들로 하여금 하체에 대해 신경쓰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당분간 그것을 서브 방정식에서 제외 시켜야 합니다. 일단 라켓의 움직임이 빨라지게 되면 다리부분을 추가해야 합니다.

그 때까지는 아랫 부분은 잠잠히 놓아둡니다.이것을 위해 한가지 좋은 방법은 볼담는 통속에 선채로 서브하는 것입니다.두발은 가둬 놓고 움직일 수 없게 해두면 자연히 상체에 집중하게 됩니다.

물론 이것은 약간의 조정력을 필요로 하지만 선수들은 자신의 하체를 가만히 둘때에 얼마나 강한 서브의 파워를 만들어 내는지에 대해 깜짝 놀라게 됩니다.거기엔 굉장한 부가 혜택도 있습니다.정확성의 향상입니다.

10년에서 15년 전에는 양팔을 동시에 같이 움직이는 동작-양팔이 함께 아래로 움직이고 함께 위로 올라갔다-으로 서브를 넣도록 가르쳤습니다.이것은 보기에 쾌 좋았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미인선발대회 따위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필요한 것은 라켓의 빠른 가속화 입니다.요즈음의 세계적인 많은 프로 선수들을 보면 토스하는 팔이 라켓을 잡은 팔보다 먼저 올라간다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폭발적이고 연속적인 하나의 동작으로 임펙트 지역에 라켓을 쏘아 올리듯 올려 보내기 위한 것입니다.

라켓 헤드는 멈추었다가 다시 출발하는 일이 없습니다.

당연히 여러분은 토스와 스윙의 사이에 너무 많이 지체되는 것을 원치 않게지만 토스하는 팔이 먼저 움직이게 되면 볼을 치기 위한 라켓의 속도를 높일 수 있게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