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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팀이 달라진 이유

  


일본의 니시코리 케이를 롤랑가로스 16강전에서 3대1로 이긴 도미니크 팀(24·세계 7위·오스트리아)이 주목받고 있다.


클레이코트의 신흥강호로 급부상하며 ‘도미네이터’(지배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팀은 "그동안 나의 포핸드는 경기를 이기게 하는 나의 무기였다"며 "지금은 백핸드가 좋아졌다.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포핸드를 항상 좋아한다. 원하는 곳에 볼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한 팀은 마드리드 오픈 8강전에선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통산 10회 우승 위업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을 만나서 2-0(7-5, 6-3)으로 승리했다.  4강에서도 상대전적이 절대 약세였던 케빈 앤더슨을 꺾고 결승까지 진출했다. 결승에서 즈베레프에게 2-0(6-4, 6-4)으로 패해 준우승했다. 


팀은 롤랑가로스 바로 1주 전에 열리는 리옹오픈에서 통산 10번째 ATP 투어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1분당 회전수(RPM)가 3200을 넘나드는 가공할 원핸드 백스트로크와 포핸드 스트로크를 바탕으로 클레이 코트에서 뚜렷한 강세를 보여주는 베이스라이너다.


클레이 코트에서의 강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강력한 스트로크를 바탕으로 하는 전형적인 베이스라이너다. 기회가 되면 네트 대시도 시도하는 공격형 베이스라이너다.  워낙 스트로크가 강력하고 강한 체력에 빠른 발, 호쾌한 풀스윙까지 갖춰 나달 시대를 종식할 선수로 꼽힌다. 


2017년 부활한 나달을 클레이코트에서 유일하게 잡아낸 것이 팀이라 이번에도 나달과 결승에서 만나며 좋은 경기를 펼칠것이다. 나달은 팀에 대해 “힘겨운 상대”라고 했다. 하지만  팀은 나달에 앞서 즈베레프를 먼저 만난다. 

 

  

 

  

 

  

 

기사=테니스피플 파리 취재팀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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