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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




      오늘 같이 하늘 푸른날
      솔향기 가득한 오솔길을
      사랑 하는 당신과 손잡고 걸었으면 좋겠어요.

      솔새 노래 하는 오솔길
      솔 향기가 사랑이 되어  
      사랑의 향기가  넘치는 길

      사랑 하는 사람 만이 느낄 수  있는  
      그 오솔길 에서  
      당신과 함께 걸었으면 정말 좋겠어요  

      흐를  것  같지  않은 시간에
      당신을 위해 기다려 주겠다며
      속삭이는 선뜻한 솔바람  

      푸른 하늘  돌아  
      나무 숲을 걸어서  더운 몸 식히고  
      기다리고 있는 오솔길을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어도  
      잔잔한  미소되어  
      가슴 속에 살아 있는 따뜻한  사람

      당신과 함께
      조용히  웃으면서  오솔길을 걷고 싶어요.
      오늘 같이 하늘 푸른날~~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안영식 03.14 13:20
    울릉도 여행 갔을때 그곳 절 입구에 세워진 돌에 쓰여진 글이 가슴에 깊이 담겨와
    한컷 찍어서 가져 왔는데......
    정말이지 세상에 내것은 하나도 없네요. 죽음 앞에서는......
    그래서 열심히 잘 사용하며 즐겁게 살다 가야 할까봐요.
  • 테사랑 03.14 14:47
    Anne Murray
    여중시절에 즐겨 듣던 팝송인데
    참으로 오랫만에 들으니
    추억을 반추하는 시간이 되어집니다.

    오늘따라 바람은 불지만 하늘은 유난히 푸르고
    솔향기 같은 은은한 향기가 집안 가득 풍깁니다.
    가족이 잠시 비운 자리에
    그체취가 그 내음이 잔잔하게 남아도는데
    그 향기가 바로 솔향기 같아여.
    소중한 내가족들의 보금자리에서 풍기는 특유의 향기!
  • M.Safin2005 03.14 22:56
    최근 5년이 제가 가장 바쁘게 살았고 얻은것도 많았고 잃은것도 많은 시간 이었던것 같습니다.이제 길게는 2달후 정도면 좀더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들이 많이 있을것 같습니다...그때의 오솔길은 좀더 색다르게 다가올것 같은 느낌이.....감사드립니다.
  • 안영식 03.15 21:46
    교장 선생님 덕분에 테니스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이곳에 있는 보석을 몰래 몰래 하나 하나 빼내어 반지 목걸이 귀걸이 만들었지요. ^^;
    그런데...제 몸에 치장한 테니스 보석 다 내 놓으라 하면.... 절대 못드려욤~~ ㅠ.ㅠ
    그래도 잘 쓰지 못한 글에 답글을 달아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늘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