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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레포츠

매 게임을 할때 마다  꼭 이겨야 한다고 다짐 한다 면.... 스포츠
매 게임을 할때 마다  져도 즐겁다면....   레포츠

한포인트 실수 때문에 마음에 상처가 남는다면... 스포츠
한포인트 실수 때문에 더 즐거운 마음이 자리 잡으면... 레포츠

실수 없이 스메시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어깨를 누르면... 스포츠
스메시 보다는 한번더 치라고 툭 던지는 여유가 있다면... 레포츠

파트너 실수를 스스로 용납 못해 마음에 있는 나쁜 불이 몸으로 펑펑 나올땐... 스포츠
파트너 실수는 나의 실수라며 같이 웃고 즐거워 하면.... 레포츠

상대방이 어렵게 공을 치도록 하면... 스포츠
상대방이 쉽게 받아 치도록 하면.... 레포츠

그날의 테니스가.... 컨디션 불량으로 져서 스트레스 받았다면 ... 스포츠
그날의 테니스가....컨디션 불량으로 졌어도 즐거웠다면..... 레포츠........

~~~~~테니스를 즐기며... 마음으로 느꼈던 점을 둘로 .... ^^; ~~~~~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안영식 03.01 09:06
    오늘은 삼일절 입니다.
    대한독립 만세~ 라는 절규에 찬 목소리가 귓가에는 들려 오지만
    그날의 감정과 느낌이 제 마음엔 전혀 없습니다.
    식민지 시절의 어려움을 겪지 못했고 육이오의 전쟁을 맛보지 못했기에
    대한민국 만세~~ 그 안에 있는 비감을 저는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오로지 마음 중심에 자리 잡은 건.... 오늘은 공휴일...
    즐테하러 가야지 하는 마음만.....
    그렇지만... 오늘 유관순 누나가 들려주는 삼일절 이야기를 마음에 심으며
    즐테하러 갈랍니다.
    님~~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슈퍼맨 03.02 11:05
    고수와 하수의 차이군요.
    고수는 레포츠처럼 즐기지만
    하수는 스포츠처럼 애쓰지요.
    여하간 발이 움직이니 좋은거죠.

  • 안영식 03.02 16:27
    고수와 하수..... 정말 그러네요.~~~
    언제 고수가 되려는지...... 고수가 되는
    그날이 오기를 바래 보지만 그날은 영 멀기만 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