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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님 전상서

"함지박"이 문원테니스장과 가까워 초심님네 새집이 식객들로 들끓을까봐 걱정을 해준 적이 있었답니다.
그러자 국가대표님 왈 "언니, 우리남편 성격이 깔끔해서 그런 일은 없을꺼야!"하며 제 기우를 일축하더군요.
그런데 최근 게시판 글을 살펴보니 그게 괜한 걱정만은 아니었던 것도 같고,
아니 이제는 전테교 회원의 함지박식구화가 이루어져 흥부부부가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있지 않나 싶으네요.(갸우뚱)
제비가족이 깃들어 새끼낳고 잘 살고 있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간다간다 하면서도 코 앞에서 하는 서울분교 모임에도 한번 못가보네요.
요며칠 날씨로 미루어 볼 때 백년만의 무더위가 될 거라는 기상청 예보가 맞을 것 같아 여름내 공 칠 일이 큰일입니다.
저녁 먹고나서 나이트 경기를 할 형편도 아니니, 새까맣게 타고 까칠해져 피부노화로 한 십년 늙어 보이게 될까 걱정입니다.
지난번 기본기가 취약한 제 테니스의 문제점을 지적해주신 이멜 받고도 바로 감사하단 말씀 못 전했습니다. 죄송. 쪼끔 게을러서 타이밍을 못맞추는 점 양해하시길.
그럼 이만 총총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초심 05.02 08:25
    오랜만에 글로서 인사를 대신합니다.
    잘 지내시죠? ^^
    시간 되시는대로, 오프라인 모임에 한 번 나오세요.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
    조만간 뵐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