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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목적중에 하나// 양쪽어깨가 네트에 수직인..


백스윙시에,, 어깨회전은 어디까지가 좋은가..

레슨을 받아보면,, 아직도 우리 코치샘들은 클로즈스탠스를 더 선호하십니다.
5분중에 4분은 아직도 이 스탠스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처음에는 이렇게 배웠습니다.
그러다가, 동영상을 보고,, 세미오픈으로 바꾸었습니다..
당연히 코치샘에게 야단도 듣었죠..
그럼에도 바꾸지 않았습니다.
여러 글들을 읽어보니,, 오픈이나 세미오픈이 대세라고 하니깐요..
끝내 말을 듣지 않자,, 코치샘이 한가지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클로즈든,, 오픈이든 기본은 양어깨가 네트에 수직이어야 한다.
클로즈로 먼저 배우면,, 이것이 자연스럽게 되니깐,, 그것도 그리 나쁘지 않다.
오픈으로 하더라도,, 이 원칙은 잊지 말고,, 해야 한다..
오픈으로 하는 동호인들을 보면,, 이 원칙을 잊어버리고,, 불완전하게 돌아가서,,
그 결과 어깨회전이 아닌,, 팔의 회전만으로 스윙이 되는 것 같다..

오픈으로 90도회전이 될려면,,
최진철님이 언급하신 유니턴이 좋습니다만..

한 손으로 백스윙을 하는 습관으로 하더라도,,
양쪽어깨가 베이스라인에 수직이 되는 정도까지는 되어야 할 것입니다.

유니턴을 하든,, 후자를 하든,,
그 목적은 양쪽어깨가 완전히 도는 것이니깐요..

수직이 되어야,, 팔스윙이 아닌,, 어깨회전에 의한,, 부드러운 스윙이 가능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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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
  • sting 02.20 13:30
    중요하지만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저도 어릴때 이스턴그립 클로즈 스탠스로 레슨받고 2년전 테니스를 다시 시작할때 인터넷에서는 웨스턴(세미)그립과 오픈(세미오픈)스텐스가 대세이더군요. 이렇게 하는게 신식이다 싶어 무조건 따라 했었는데 결국 슬럼프가 왔습니다.

    오픈스텐스를 해보니 어깨 회전도 부족해지고 중심도 뒤로 넘어가게 되더군요...
    코치들이 클로즈 스탠스 가르친다고 구식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아직 오픈을 칠만한 실력이 안되어서 그렇게 가르친다고 생각해야 될거 같습니다.

    꼭 오픈이나 세이오픈 스탠스로 치고 싶으시면....어깨 회전과 중심 꼭 염두에 둬야 합니다. 안그러면 죽도 밥도 안됩니다..^^;

    ps: 오픈스탠스에서 어깨가 네트랑 수직이 될 정도로 회전하려면 생각보다 엄청 많이 돌아가야 합니다. 뻣뻣한 제 경우는 허리가 돌아갈수 있는 한계까지 돌아가야 되더군요...그리고 빠른 볼이 올 경우에는 90% 몸이 뒤로 넘어갑니다. 그래서...세미오픈 스탠스로 치고 있습니다. 그립도 세미 웨스턴...스텐스도 세이오픈...
    %
  • 애거시짝퉁 02.20 14:55
    클로즈에서,, 오픈으로 바꾸면,, 이것이 제일 힘든 것 같아요..
    '죽도 맛도 아닌' 과정은 거쳐야 할 과정인 듯 합니다..
    그래도,, 알고 있다면,, 조만간 고쳐지겠죠..

    어제 어떤 글을 읽었는데,, 유니턴은 백스윙이 아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유니턴후에,, 라켓을 뒤로 뺄 때부터 백스윙이 시작되는 것이라는 것이더군요..
    유니턴은,, 백스윙이 아니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