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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시 스텐스에 관하여...

테니스 초보로서 묻는 질문이니 무시하지 마시고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서브에서 스텐스에 관한 질문인데요...저는 두발을 벌리고 있다가 다시 모아서 점프하며 하는 서브를 하고 있는데요..요즘 두발을 그대로 둔채 서브하는걸로 바꾸고 있는중입니다.
개인적으로 두번째가 안정된것 같기도 한데 파워가 덜 나는것 같더라구요...
아주 초보적인 수준에서 느낀점입니다만.. 서브를 앞쪽으로 토스하며 두발을 모으면서 할때는 앞으로 튕겨나가는듯하여 파워를 느낄수 있는데, 두발을 그대로 둔채 앞쪽으로 점프를 할려니 어딘가 모르게 힘이 덜 받는것 같군요...

어떤 스탠스가 초보가 하기에 더 안정적인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엔디 로딕은 제자리에서 하는데도 엄청 파워가 있는데...쩝쩝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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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7'
  • 이태희 11.29 09:26
    시합을 나가보면 많은사람들의 서브자세와 폼을 볼수있게되는데. . . 정말로 가지각색 이더군요. . .
    중요한것은 서브의자세는 처음배울때가 아주아주 너무나 중요합니다. . . 아마도 평생을갑니다.
    쪼끔만∼ 투자를하셔서 코님에게 배우세요. . . 각자의 몸에맞는 자세를 정착시켜줍니다.
    슬라이스/플렛/탑스핀/킥서브 모두를 배워두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
    참고로 저는 점프서브는 착지때 왼쪽무릎에 너무 무리가가서 점프는 하지않읍니다.
    스텐스는 두발을 어깨넓이 만큼만 벌리고 다리/허리/몸통의 탄력으로 다리는 자연스럽게 갈수있도록
    내버려둡니다. 그러면 토스/체중이동/파워 등등 에의해서 유동성있게 발이 들려서 대처를 하게되지요.
    오른발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내지는 않읍니다. . .^^*
  • 장정우 11.29 09:55
    프로선수 들의 비디오를 보면은 두발을 모아 점프하는 선수도 있고
    한두봉님이 시도하고자하는 두발을 그대로 둔채 서브 하시는 선수가

    있는데 그들의 공통점은 체중이동이 앞-뒤-앞 이거나 뒤-앞 이거나 간에 자연스런 체중이동이 되면서 뒷발을 뒤로 차는 동작이 공통적으

    로 눈에 띄는것 같은데 이러한 요소들이 파워를 증가 시키는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요소도 작용을 하겠지만 ...
    저도 최근에 한두봉님 처럼 두발을 그대로 둔채 체중이동을 원활하게
    하니까 나름대로 파워도 있고 서브도 안정이 되더군요.

    이형택 선수의 서브자세도 두발을 그대로 둔채로 하는것 같더군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상현 11.29 10:46
    임팩트 순간에 라켓의 스윙스피드를 최대로 하려고 노력하면, 별수 없이 무릎의 반동과 어깨 이상의 풀스윙이 나오고, 공에 힘이 전달되는 반작용으로 kick-back에 의한 발동작 내지는 자연스런 점프가 이뤄집니다. 미리 의식하고 어떻게 하겠다는 정형화된 동작 보다는 실질적 서브 스피드나 안정성을 기초로 가장 좋은 폼을 찾아 보세요.
    - 두발 모으고 서브하기 (핀포인트 스탠스 혹은 트러스트런치) : 자연스럽게 서브에 힘이 모아지는 쉬운폼, 프로의 여자 선수 대부분, 남자 선수 상당수가 사용. 동호인이 따라하기 편한 폼.
    - 두발 쩍 벌린채 서브하기 : 샘프라스처럼 허리힘과 어깨힘의 동원력이 좋은 선수에 유리. 뒷발을 둔채로 하는 서브이므로 안정성 높지만, 대신 강한 허리힘 필요. 대충하면, 상대에게 폼이 잘 읽힘.
  • 박주훈 11.29 13:27
    님의 구력이나 수준 레슨경력이 어느정도 인지 모르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을 드릴수는 없지만
    서브의 방식을 왜 바꾸시려고 하는지 다시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럴리야 없겠지만 클럽의 어느고수가 그리하는것이 좋아보여서 또는 우연한 기회에 어떤
    선수의 그것이 멋있어 보여서 가 아니라면 굳이 지금의 방식에서 변경을 해야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 합니다.

    이런저런 유형의 모든방식을 다알아서 나쁠거야 없지만 지금의 방식이 신체적인 무리가
    있는것이 아니라면 꼭 바꿀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어찌되었든지 그래도 바꾸셔야 한다면 그리 하실수 밖에 없겠는데

    스텝인을 하느냐 하지않느냐는 개개인의 습성이나 선호도 취향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며
    일정기간 기본자세에 입각한 숙달의 과정을 걸치면 어떤방식으로 서브를 하던 파워업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을 것이며 몸에 무리가 없는 자연스럽운 동작으로 할수 있느냐 를
    우선으로 고려해야 할것 입니다.

    파워라고 하는것은 발에서 시작하여 구부린무릎을 피면서-허리의유연한 반동과 상체의 회전
    이 어깨를 지나 손목에 이르러 라켓까지 끊이지 안고 자연스럽게 전달되었을때 발생되는
    것인데 파워가 나지않는것은 유통경로중에 어느한부분 (허리또는어깨에 힘이 들어간 상태)에서
    끊긴 것이므로 그부분을 체크해 보시면 될것인데 본인은 어느부분인지 모를수 있으므로
    고수,코치의 자문을 받는것도 좋을것 입니다.

    서브의 안정성과 파워는 초보나 고수나 선수나 어느누구를 막론하고 추구하고자 하는
    과제이며 님의 말씀처럼 초보에게 좋은 방법이라는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초보라고 하는것은 아직은 숙달이 덜된 미완성의 상태인 현재를 말하는 것이지
    그것이 완성된 미래의 어느시점에서는 숙련된 고수일 것이므로 이런 시각에서 보면
    초보의 방법과 고수의 방법이 다르지 않을 것이며 스텝인하여 두발을 모아 점프하여 앞으로
    한발 내딪는 지금의 방식이(개인적으로 제가 선호하는 방법 입니다.) 네트대쉬에도
    효과적일수 있으므로 심사숙고 하시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김원혁 12.01 01:34
    개인 적인 생각을 몇자 적자면 ...
    발을 모으는것과 안 모으는 것의 두가지 스텐스는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

    양발을 모으면 파워를 한점에 모으며 체중이 충분히 전달되어 공의 파워가 늘지만
    반면 토스가 불안정할 경우 타점을 잡기가 힘들죠 ...
    그리고 대부분의 풋폴트를 하는 동호인들이 스텝인 하는 경우에 나타 나죠 ...
    습관적으로 우측발을 좌측발 옆에 붙이는것이 아니라 ...
    한걸음 라인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며 서브를 넣기 때문에 ...
    좀더 강하게 넣어도 폴트가 되지 않고 각도도 더 붙으며 네트 대쉬도 빠르죠 ...
    프로들은 우측 발을 좌측 발 옆에 붙이고 서비스 임팩트 이후 좌측발이 먼저 코트 안쪽에 들어 갑니다 ...
    그러면서 네트 대쉬를 빠르게 할수 있는 것이죠 ...

    양발을 모으지 않는 방법두 발을 그대로 고정하며 치는 유형과 ...
    우측 발을 살짝 좌측 발쪽으로 끌고 가면서 치는 유형두 있습니다 ...
    발을 모으지 않으면 스텐스가 조금 더 넓고 서비스시의 동작이 한단계 줄기 때문에 ...
    토스가 조금 불안정하거나 타점이 일정하지 않아도 그런대로 임팩트 할수 있죠 ...
    대신 좌측 발쪽으로 완전히 체중을 밀어주며 임팩트 해야 하므로 ...
    허리 근육에 조금은 더 무리가 오는것 같더군요 ...

    개인적으로 저두 서비스 동작을 이것 저것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았지만 ...
    지금은 양발을 고정 하며 치는 스타일 입니다 ...
    대신 스텐스를 조금 좁게 잡아 체중 이동을 조금은 용이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죠 ...

    어떤 스타일이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
    그리고 님의 테니스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어느 하나가 정답이라고 알려 드리긴 힘들구요 ...
    지금은 모으지 않은 쪽을 사용 하신다니 그 방법에서 자신의 폼을 찾아 보십시오 ...
    조금 무리가 오는 부분들은 주위의 코치님들께 자문을 구하면서 말이죠 ...

    굳이 남이 좋다는 한가지만을 해보아서 자신의 몸에 맞는 다른 한가지를 배워 보지 못한다면 ...
    속 상하자나요 ...

    아직 접해 보지 못한 테니스의 다른 부분들도 한번쯤은 맛 보시면서 ...
    테니스 잼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

    좋은 하루 ... ^.^γ
  • 한두봉 12.01 17:32
    제 질문에 너무나 많은 답변을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답변해주신분들 모두가 저에게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길잡이 답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요... 님들의 답변을 참고삼아 더 나은 서브를 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서유진 12.02 20:55
    참 좋은 질문이군요. 저도 이문제를 가지고 무척이나 고민했었어요.
    두발을 벌리고 서비스 넣는 것을 연습하다다 너무 너무 안되어서 모아 치는 것을 연습해 보았어요.
    초보자에게는 다리를 모으는 것이 타점을 맞추기 좋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이상하게도 대부분의 여자 선수들은 다리를 모읍니다.
    남자는 대부분 다리를 벌리고 치지요.

    다리를 모아 치면서 최고점에서의 타격감각을 익힌 후 다시 다리를 조금만 벌리고 쳤더니 잘 맞더군요.
    여하튼 저하튼 서비스는 정말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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