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느낌인가요?

감는다는 생각을 버리는 게 좋겠습니다. "감는다"고 생각하면 손목을 이용해 문지르기가 쉽거든요. 스핀이 걸리는 원리를 "감아친다"가 아니라 "비껴친다"는 생각으로 가져가시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비껴친다"는 느낌으로 서브를 해야 같은 폼에서 약간의 토스 위치의 조정, 혹은 스윙시의 어깨 회전의 각도, 체중 이동의 방향 등에 따라 플랫, 슬라이스, 스핀 서브가 구사됩니다.

아하! 궁금증 100% 해결!!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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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참고하실분은 참고하세요 ^^

^^ 진철님, 이해가 되셨다니 다행~
뭐랄까 20여년 구력동안 저도 중간 중간에 잠깐식 이런 느낌아닐까 생각하던 적이 있었지만 그런 느낌들이 지속되고 내것으로 만들진 못했었다가 최근 들어서야 새롭게 느껴지던 것들이라......

ㅋㅋㅋ 그러나 제가 느낀 점들은 20년 구력 속에 과거에도 느꼈던 것들이 좀 더 구체적으로, 좀 더 확실하게 느껴지는 것이라면 진철님께서 이해했다고 하는 점들은 앞으로 많은 단련을 하셔야 진철님 것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원리,진리는 오히려 단순하고 초보적인 면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숱하게 슬럼프를 겪겠지만 기본에 충실함으로써 이겨나갈 수 있다고 생각 하세요. ^^.

대단한 권엽님이십니다.
제생각도 안감았으면 하는데 감으려는분이 많이 계시는거 가씁니다.
권엽님 말씀대로 비켜치기를 빕니다.
저같은 경우는 윗부분을 빗겨치는데,저의 동료는 보면서 감아치는데 안감아친다고
말한답니다.
제 생각은 쓸어서 감는 문제가 아닌 스윙궤도의 문제라고 봅니다.
어설픈 초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