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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전국모임 후기


1.오륜비무장(五輪比武場)의 아침

    -여명을 뚫고 애마와 함게 오륜비무장에 도착해 시계를 보니 07시30분!
      아직 아무도 없었다.  담배를 피워물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
      오늘이 어떤 날이던가?  최근 몇년간 사파들의 창궐로 무림은 피비린내
      가 끊일 날이 없었고 민심은 흉흉해져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그동안 무림의 대소사에는 일체 관여하지 않는다는 전테교의 금기를
      깨고, 현중교주님과 수원당주 용철님,서울당주 초심거사, 마씨형제 및
      상현책사의 노력으로 향후 무림의 향배에 대한 대책을 논하고자,
      전테교 비무대회를 가장하여 전테교총회가 열리는 날이 아닌가!

    -총회를 준비하는 동안 철저한 보안을 유지했건만, 어느새 사파무리들이
      무림 곳곳에 심어놓은 세작(細作)에 의해 정보가 탐지되어, 사파들의
      방해공작이 진행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터, 과연 몇명이나 저들의
      방해공작을 뚫고 무사히 참석할 수 있을까?
      심란하여 담배를 깊숙히 한모금 빨고는 한숨과 함께 연기를 내 뱉었다.
      
    -담배를 한대 다 피워도 마음이 진정되지 않아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잠시 운기조식을 한 후, 제16비무장에서 홀로 그간 연마한 초식을 펼쳐
      보았다.   얍~!  기합과 함께 반수격구(反手擊球/백핸드)로 재로하선
      (在路下線/다운더라인)을 펼치니 볼은 정확히 모서리로부터 한 자 쯤
      되는 지점을 강타했다.  썩 만족스럽지는 않았으나 손목부상이 완치
      되지않은 점을 감안한다면 썩 나쁜 것도 아니었다.
      이어 제사(齊射/발리), 추살(抽殺/스매쉬), 단타구(短打球/쇼트)등의
      초식을 한차례씩 펼치고나니 온 몸에 배인 땀을 찬바람이 쓸고간다.

    -잠시 땀을 식히고 있노라니, 멀리서 전서구(傳書鳩)가 한마리 날아온다.
      음~저건 마루사매의 전서구인디~?  어깨위에 사뿐히 내려앉은 놈의
      발목에서 쪽지를 펼쳐보니, '옵빠~오륜정(五輪停)으로 빨리오셈~!

2.아~전테교!
    
    -허겁지겁 오륜정으로 달려가니, 용철분타장과 초심거사,징가사범,
     마루사매 그리고 몇몇 지방의 협객들이 모여 차를 나누고 있었다.
     어서오시게~써퍼반장~오시는동안~별일없으셨는가?
     네~소협은 별일없었읍니다만~!  좌중을 둘러보니 초심거사를 비롯한
     몇몇 무협들은 이미 한바탕 격전을 치른듯 곳곳에 상흔이 보였다.
     으~음~예상대로 놈들의 방해공작이 만만찮았군요~?
     그런듯싶네~!  용철분타장의 얼굴에 수심이 가득했다!
     일단 계획대로 진행하시지요~!  초심거사의 재촉에 용철분타장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세~!

   -이윽고, 각지에서 무협들이 속속 도착했고, 그들중 상당수는 사파무리들
     과 일전을 벌인 후에야 겨우 도착할 수 있었고, 적지않은 협객들이
     사파들이 쳐놓은 진법(陳法)을 뚫지 못하고 발길을 되돌여야 했다.
     애초 각 문파의 대표 100여명이 참석키로 예정되어있었으나, 실제 참석
     한 인원은 70명 정도 였던 것이다.

   -어렵사리 모이긴 했지만 일단 모이고 나니 역시 전테교였다~!
     그간 각자 속한 분타에서 무공을 수련 해 온지라 대다수의 무협들이
     괄목상대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무공이 향상되 있었고, 향상된
     무공보다 더 뿌듯했던 것은 역시 '전테교스러움' 이었다.
     사파들과의 일전에서 심한 부상을 당하여 도저히 비무를 할 수 없었던
     무협들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건만 각자들 알아서 비무장도 정리하고,
     안내도 하는 등 온갖 궃은 일을 도맡아 해냈다.

3.전테교의 고수들

   -비무(比武)는 총 6개조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이제 전테교에 갓 입문한
    무협들을 제외하면 중수,고수의 구분이 모호할 정도로 실력들이 엇 비슷
    하였는데 이미 탁월한 무공과 인품으로 명성을 드날린 고수들,
    부산의 신웅대협과 우혜부인, 안양명문가의 유비공과 테사랑부인, 대전의
    영식문주와 미자부인, 용인토호 막사김과 한투코바부인, 과천문파 혜랑문주,
    인천분타의 창 문주, 전테교 무예사범 영준공자,필사정수격구(必殺正手擊球)
    /킬러포핸드)의 징가사범,정파무공달인 동식공자, 서울분파장 초심거사,
    정파고수 주협공자, 실전무공의 일인자 현중교주 등 뿐만 아니라,
    강호에 은거하던 고수들이 많이 등장하였는데 그중 낭중지추(囊中之錐)라
    할 만 한 인물들이 있었으니, 역발산 석호대협, 기개세 봉재성, 실전고수
    명상가, 깔끔한 초식을 자랑하는 원규과 그의 호위대장 성훈공자 등이다.

4.소담객잔(笑談客棧)의 밀회!

    오전 비무를 마치고, 전테교의 무협들은 삼삼오오 은밀하게 오륜비무장
    건너 계곡에 위치한 소담객잔으로 이동하였다.
    오륜비무장(五輪比無場)은 명실상부 무림의 총본산 이며 심장부 였기에
    온갖 사파들이 풀어놓은 세작(細作)들이 득실대어 회합의 장소로는
    부적절하였으므로 오찬겸 밀회의 장소로는 건너편 계곡구석 위치한
    소담객잔이 안성맞춤이었던 것이다.  

    소담객잔에 모인 전테교인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그동안 격조했던 지인들
    끼리 안부를 물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중교주의 주재로 작금의 사태에 대한 대책을 강구함과 동시에
    향후 무림의 향배에 대한 논의를 일차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5.집단수련(集團修練)!

     오찬을 끝내고, 무림연맹(KTA)에서 파견한 무예사범들과 함께 집단수련
     을 실시하였다.  정수격구(正手擊球), 반수격구(反手擊球),제사(齊射),
     추살(抽殺),보법(步法/스텝)의 최신 초식을 비롯하여, 현대무공의 흐름및
     신체단련법등에 관하여 강의와 시전을 병행하며 약두시간정도 진행되었다.

6.실전비무(實戰比武)!

     집단수련후 각 조별로 두팀을 선정하여 실전비무대회를 실시하였다.
     한창 열기가 무르익일 무렵, 갑자기 하늘이 캄캄해지며 비가 쏟아졌다.
     전테교 개교이래 전국대회 및 교류전때 날씨가 좋지 않았던 징크스가
     있어왔는데, 이날도 예외는 아니었다.  무림에서 현중교주의 영향력이
     날로 막강해지자 이를 시기하는 일부 무리들은 과거 현중교주가 강호를
     떠돌며 실전무공을 연마하던 시절, 그와 비무를 하여 빵을 먹었던
     한 무사의 원혼때문이라고 하고, 혹자는 현 수원분타장 용철대협이
     젊었을 때 현재의 딘나부인을 만나기 전 혼담이 오갈정도로 가까웠던
     여인이 있었으나, 양가의 반대로 끝내 사랑을 이루지 못하자 처녀귀신이
     되어 그에게 태클을 걸고있기 때문이라고도 하는데 믿거나 말거나~!

7.전테교 스러움 이란!

    몇해전 임금께서 등극하시자마자 조정의 개혁을 부르짖으시며,
    금부도사 및 각 고을의 사또들을 모아놓고 계급장 떼놓고 입씨름
    한 번 해보자며 팔뚝을 걷어 부쳤을 때, 사또들 행여 자기네들 철밥통에
    금이라도 갈까 전전긍긍하다 에라이 함 붙어보자며 말도 안되는 소리로
    입에 게거품 물며 임금께 개기다가 온 백성의 지탄을 받았으니,
    이때 인구(人口)에 회자(膾炙)되던 말이 이른바 '사또스런 넘' 이었는데,

    이 날 오륜비무장은 그야말로 '전테교스런 님'들로 가득찼던 것이다.
    쏟아지던 비가 그치자, 비무장의 바닥에 빗물이 고여 초식을 펼칠 때
    부상의 위험이 있어 그 고인 물을 닦아내야 했었는데 밀대가 4개밖에
    없었는데도 서로 자기가 하겠다고 몰려들어 실갱이가 벌어지기도
    했었는데 이야말로 '전테교스러움'의 극치가 아니었던가!

    또한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어 그에 맞게 예산을 책정하고 집행
    하였는데, 사파들의 방해공작으로 약 70명정도만 참석하게되어 어쩔 수
    없이 양해를 구하고 추가회비를 5,000냥씩 걷을때 그걸로 되냐고
    더 내시겠다는 분들을 말리느라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었다.

8.송림옥(松林屋)에서의 하룻밤!

    사고없이 무사히 이 날의 비무대회를 마치고 소담객잔에서 또 다시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반주를 곁들여 식사를 하면서 토론이 이어졌다.
    사파무리들의 창궐에 대한 대책 및 향후 무림의 향배에 관한 대의가
    모아졌고, 구체적인 사항들은 지도부에 일임하기로 하고 토론을 마쳤다.
    각자 인사들을 나누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현중교주와 일부 분타장 및
    사범들은 송림옥으로 향했다.

    송림옥에 도착하니 용철분타장의 딘나부인께서 음식을 장만하고 계셨고,
    비낸승과 모기님이 술상을 차리니 안주가 나왔는데 골뱅이무침과 파전이
    었다.   금방 식사를 하고 왔는데도 안주가 좋아서인지 연신 접시를 비워
    가며 주거니 받거니 하며 얼큰히들 취해갔다.
    향후 무림의 향배와 연관하여 전테교는 어떤 역할을 위해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또다시 열띤 토론이 벌어졌고, 대의가 모아진터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지도부에서 결정하는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기분이 좋아진 용철분타장께서 발동을 거신다.
    써퍼공~노래한곡 하시지요~ㅋㅋㅋ!  
    10년간의 공백기간을 만회코저 절치부심 무공수련을 하느라 그만 이빨
    이 상하여 치료를 받느라 술도 안마신차에 노래를 부르라니~대략난감!
    그러나 어쩔 수 없었따~!  모처럼 기분이 좋아진 용철분타장의 말씀인
    데다 현중교주까지 친히 왕림한 자리가 아니었던가~?
    '조금만~비겁해지면~인생이~편해지고, 순간의 쪽팔림뒤에는 반드시
    짭짤한~보상이~보장된다~! 는 소신하에 언능 마이크를 들었따~!
    
    이어 계속해서 징가사범이 마이크를 받았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그의 노래솜씨는 웬만한 가수 쪼인트 깔 정도였따~!  그자리에 있던
    여성분들 연신 옵빠아~를 왜쳐대며 환호했다.
    기분이 꿀꿀했따~! (아~뜨바, 신은 어찌하여 그에게 이리도 많은것을
    허락했더란 말인가~?)
    언니들의 환호속에 노래를 끝낸 징가사범이 마이크를 넘기자 아무도
    넘겨 받으려 하질 않았다!  너무~비교가 되어 싫다나 어짿다나~ㅋㅋ!
    이어 출중한 편곡솜씨로 락(Rock)을 부른 영준공자가 노래를 마치자
    서로 마이크를 넘겨받려고 난리다~!  뭐~모두들 저것보다는----하는
    표정들이었다.

9.용인외대
    새벽3시가 넘어서 술자리는 끝이났고, 모두들 넓은 송림옥의 한켠에서
    쓰러져 잠을 청했다.

    담날 아침, 주인 할머니가 맛있게 끓여주신 북어 해장국으로 해장겸,
   아침식사를 마치고 용인외대로 향했다.
   부쩍 기온이 떨어져 가만있으면 추워서 견디기 힘들정도여서, 모두들
   열심히 돌아가며 빡세게 쉬지않고 비무를 시작했다.

    이날도 당초 계획은 50 여명이 모이기로 되어있었으나, 추운날씨와
    사파들의 방해공작으로 20여명만 참석하는데 그쳤다.
    빡센 비무가 계속되자 어제 끝까장 남아서 줄기차게 마셔대며 핏대
    올리시던 현중교주께서 제일 먼저 만세를 불렀다.
    아고고~난~그만~!   이어서 지난주 부터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었던
    서울의 초심거사를 비롯해, 여기저기서 항복을 외치는 선수들이
    늘어났다.  오후 1시쯤, 마지막 이벤트게임을 끝으로 모두들 체력이
    바닥나 만세를 불렀다~!  
    
    모두들 체력이 바닥났으니, 보신을 해야한다며 우겨서 부근의
    추어탕집에서 뜨끈뜨끈한 추어탕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모두들 국물
    한숟갈 남기지 않고 싹싹 긁어먹고 난 후, 이구동성으로 '맛있다'를
    외쳤다.   현중교주님의 정리 말씀을 끝으로 1박2일에 걸친 대장정
    을 마쳤다.

10.에필로그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이런저런 아름다운 모습과 이야기거리들을
    많이 보여주셨는데, 제가 생전처음 반장으로 임명되어 흥분해서
    책무를 다하다보니, 다른 반들의 모습을 미쳐 살피지 못했슴돠~!

    미쳐 소개되지 못한 야그들이나, 인물들은 다른 분들께서 추가후기로
    소개해 주시면 되겠슴다~!
    각자 동계훈련들 열심히 하셔서, 내년 봄쯤 지역별로 교류전을 한번
    가져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전국대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 글구 사파들의 방해공작(?)으로
     본의아니게 참석할 수 없었던 회원 여러분 모두들 수고들 하셨고,
     1반 반장으로서(?) 감사드림돠~ㅋㅋㅋ!
     다시 뵐 때 까장 건강하게 운동하십시요~!

써퍼 배상







      
* 全 炫 仲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1-20 10:42)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3'
  • jazz 11.19 08:48
    주최해주신 모든분들....수고하셨구요..너무도 잼있었던 행사였습니다....^^
  • 오아시스 11.19 09:48
    멋진 후기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모임 준비에 고생하신 교장선생님 이하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참가하시어 모임을 빛내 주신 모든 전테교 회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초심 11.19 10:05
    정말 맛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

    '조금만~비겁해지면~인생이~편해지고, 순간의 쪽팔림뒤에는 반드시
    짭짤한~보상이~보장된다~! 는 소신하에 언능 마이크를 들었따~!'
    이 대목에서 ㅋㅋㅋㅋ

    여러가지로 애쓰셨습니다.
  • 자칭나달 11.19 11:00
    써퍼님 재미있는 글 잘 보았습니다.
    "즐거움"을 만들고 나눌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신 교장샘이하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처음 참석한 전국모임...즐거움 그 자체였습니다.
  • 임원규 11.19 12:35
    비를 맞으면서도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은 어린아이 아니면 순수함을 가진 어른들의 모습이겠지요.

    순수함을 가진 분들이 많이 모인 이곳에 함께 있다는 것이 저또한 큰 영광이었습니다.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서퍼님의 글은 마치 무협소설 한권을 축약해 놓은 듯 멋있었습니다.
  • 마이클 킴 11.19 13:20
    글 자~~~알 읽었습니다.^^ 역쉬! 써퍼님이세요.
    모임날의 풍경이 만화책 읽듯이 재미있게 그려집니다.

    1반 반장으로서, MCTA 임시 총장님으로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써퍼님과 더불어 MCTA 멤버들 중에 가장 봉사를 열심히 한 사람을
    저에게 살짝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약속대로 특훈을 해드려야죠.

    그런데 겨울 특훈은 영하 10도정도로 떨어질때 실시합니다.ㅎㅎ
    (그래야만 크레이지 테니스라서..^^)
  • 한계령 11.19 16:23
    써퍼님 재미 있게 잘 읽었습니다.
    전테교 입교하신지 그리 오래되진 않으셨으나
    여러 가지로 전테교의 VIP이십니다.
    17일 모습은 함께하였으므로 재미있었고
    18일 용인외대와 17일 소나무팬션의 모습도 그릴 수 있어 더욱 감사합니다.
  • 명상가 11.19 16:54
    써퍼님, 짱 ~ !!!
    제가 젤 좋아하는 무협지로 후기를 올리셔서 그날의 광경이 온 몸을 생생히 휘감아 도는 듯 합니다.

    도처에 펼쳐진 기문둔갑을 뚫고 비무에 참가 하신 출중한 무림 고수님들 덕분에
    단전에 진기 충만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흡입공을 충분히 시전하였으니 남은건 각 파의 장점으로 절세무적의 비술을 연마하는 것 만 남은듯.

    문제는 오직 하나, 과연 이 한파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수년전에 당한 부상으로 추위만 오면 온몸이 굳어 버리니.....
    비술 연마는 차치하더라도 실내에서 내공 수련이라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텐데.

    단지에서만 운동하던 저에게 소중한 경험을 갖도록 해 주신 전테교 교장님 이하 회원님들 모두에게
    행복과 즐거움이 넘쳐 나시길 바랍니다.

    너무나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0^ ~♬♥
  • 마징가 Z 11.19 16:57
    마이크를 목에 한번 휘감고 맨발에 장단을 맞추시며 두손은 기타를 든 락싱어처럼
    그 연세에 과연 어느분이 소화해 낼수 있겠습니까~ㅎㅎ
    아~뜨바 왜 이렇게 멋있는겁니까*^^* 그날밤................
    모르긴 몰라도 위에서 신이 보시고 쓰러지셨을겁니다.ㅎㅎ
    근데 오늘 글을 보시고 신께서 또 쓰러지셨다고하는데.ㅋㅋ
    저 또한 감탄을 금할길 없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각하*^_____^*
    아울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ps: 언젠가 신을 뵙는다면 따져볼겁니다.....써퍼님*^.~*




  • 타이 브레이크 11.19 19:23
    반장님.. 이번에 처음 참석 했던 박동휘 라고 합니다.
    쓰신 글 잘 보았고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마루 11.19 19:24
    역시 멋지세요~*.*
    전화 한 통화를 저리 표현하시다니...
    비도 못 피하시고 고생하셨는데 감기 걸리신건 아니신지 걱정이 되요.
    우리반이 출석률도 제일 높고 따땃했던거 같아요.
    반장님이 좋아서...^^
    고생 많이 하셨어요 옵빠~^^
    ^^b
  • 김 신웅 11.19 20:31
    우와....무협지로 출간하면 일단 전테교 회원분이상은 매출이 이루어지겠네요.....우리반 반장님....정말 수고하셨구요.
    끝까지 참석하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나이도 많으신데(?) 솔선수범까지....존경합니다. 담에 수원에 가면 꼭 뵙고 싶네요....
  • 써퍼 11.19 20:56
    오아시스님, 한수배울까 했는데 여건이 허락질않았죠~? 무공은 더욱 단아해지신듯--!
    jazz, 축하하고, 오랫만에 만나 반가웠는데 볼을 나누지못해 아쉬웠다~주말에 보자~!
    초심님, 운기조식에 힘쓰시고 공력을 끌어올려 레스피아에서 한 수 지도 부탁함돠~!
    자칭나달님, 담에는 볼 함께 나눌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임원규 사장님, 협찬 감사드리구요, 출중한 모습처럼 볼도 깔끔하시더군요~ㅋㅋㅋ!
    마이클님, 왜 못오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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