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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힘으로 바로잡아 주십시요!

"파마"를 사랑하는 전 테 교 회원님들

회사를 설립한지 2년이 다 되어 가는 이 시즘에 모 일간 신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났습니다.

기사를 쓰기 전 기자의 사전지식이나 정보수집에서 착오가 있었음을 미루어 짐작할수 있지만  파마스포츠의 대표로서 아직까지 우리나라 기자의 머리속에 "파마"라는 이름을 짝퉁이 아닌 대한민국 브랜드로 인식시키지 못한데에 대해 저 임원규는 "파마"를 사랑해 주시고 계신 여러분께 무한한 책임감과 죄책감을 느낍니다.

더욱더 열심히 파마를 일구어 다시는 우리나라에서 다음과 같은 기사가 기자의 글에서 나올수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4년 5월 11일

파마스포츠대표
임원규올림


아래내용은 오늘 아침 후배가 메일로 제게 보낸 글입니다.


오늘(5월10일) daum에 난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래는 기사이고, site는 언제 없어질지 모르지만 읽어 보고 조치(상표명 도용)를 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글쓴 기자 e-mail 주소가 있으니깐 적절한 조치를 취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 기 사 ---

빈폴→빈곤 푸마→파마 등 '짝퉁'들의 개성선언

"짝퉁이라 부르면 섭해요!"
 
패러디 전성시대를 맞아 유명 상표를 패러디한 의류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표적인 상표만 언뜻 살펴봐도 '나이스'와 '마이크' '파마' '비만' '하마' '아디도스' '달리다스'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
 
물론 과거에도 이같은 상표는 있었지만 최근의 유행은 그 성격이 다르다.
 
과거의 경우는 값비싼 상표를 동경하는 청소년들의 심리를 이용한 업자들의 판매전략이었다면, 요즘의 유행은 단순히 유쾌하고 새로운 것을 즐기는 젊은층의 취향과 관련이 있다. 즉 누군가가 장난으로 한번 해본 것이 의외로 반응이 좋자 너도나도 이를 따르는 일종의 '유희'. 엄밀하게 말해 '짝퉁'이 아닌 '패러디'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인터넷에는 상표의 모양과 이름을 조금씩 바꾼 기발한 상표들이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상표 패러디가 큰 인기를 모으자 이같은 상표로 진짜 의류를 제작해 판매하는 쇼핑몰도 생겨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패러디상표 의류를 주문 판매하는 업체의 경우 대학 동아리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대학생 박모군(22)은 "자신이 만든 코믹한 상표의 옷을 입고 서로 비교하며 즐기는 일이 일부 튀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진호 기자 odyssey@hot.co.kr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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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4'
  • 세미 05.11 12:09
    정말 그렇네요...

    영어로는 PUMA(퓨마)를 흉내낸 PAMA와 FAMA가 엄연히 다르지만

    한글로는 파마, 파마 똑같으니...



  • 제더 05.11 12:27
    이... 이런........ 이런글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떠오르는 파마를 어느 누가!
  • 마로의 pro braided 05.11 21:10
    이상하다!
    단 한번도 "파마"를 보면서 "퓨마"를 떠 올려 본일이 없는데...
    기사를 쓴 기자는 뭔 생각으로 글을 썼을고....
  • 최진철 05.12 03:10
    오히려 지금을 기회로... 더 유명해지는 것도 하나의 사업 전략이라고 생각되는대..
    어떻해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하네요.. ^^

    저도 pama라는 티셔츠를 입고 있는 청소년들의 사진을 보면서
    fama가 떠올랐습니다.. 공짜 광고 효과가 있으니... 좋은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