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효과
지난 토요일 기흥레스피아코트에서 오후에 몇 게임 ...
몸은 정직해서 금요일 업무관계로 마신 술의 여파가 그대로 전해져 오더군요.
포핸드, 백핸드... 뭐 제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어서 또 좌절
게임 마치고 쉬는 시간에 써퍼님의 자상한 발리 강습...
정말 제가 왜 안되는지 원인을 알았습니다. 무의식중에 사용하는 손목. 이걸 깁스했다 생각하고 하니 정말 효과 만점이었습니다. 써퍼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엉망인 저와 게임해주신 송형태님과 한분은 처음 뵈서 이름을 잘 모르지만 감사합니다.
제 집사람은 주말에 일을 해서 같이 운동하는게 어려운데 송형태님은 부인과 같이 오셔서 운동하시더군요.
살짝 부러웠습니다.
몸은 정직해서 금요일 업무관계로 마신 술의 여파가 그대로 전해져 오더군요.
포핸드, 백핸드... 뭐 제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어서 또 좌절
게임 마치고 쉬는 시간에 써퍼님의 자상한 발리 강습...
정말 제가 왜 안되는지 원인을 알았습니다. 무의식중에 사용하는 손목. 이걸 깁스했다 생각하고 하니 정말 효과 만점이었습니다. 써퍼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엉망인 저와 게임해주신 송형태님과 한분은 처음 뵈서 이름을 잘 모르지만 감사합니다.
제 집사람은 주말에 일을 해서 같이 운동하는게 어려운데 송형태님은 부인과 같이 오셔서 운동하시더군요.
살짝 부러웠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Comment '4'
-
에구, 레스피아 오실때 마다 글 남겨주시고, ...전 반성좀 해야할듯 하네요TT
저랑 같은 편에서 치셨던 분은 한계령님 말씀데로 왼손 훈련부장이신 '피아노의 숲'님 이십니다~
제가 처음 레스피아 왔을때가 생각납니다. 게임이라곤 거의 해본적도 없었어서, 스코어도 모르겠고,정신은 하나도 없고, 공은 가운데에 맞추지도 못하고 네트 아니면 철조망으로 보냈었는데.....감사하게도 같이 게임하신 분들은 모두 괜찮다고 , 자신있게 치라고 격려해 주셨던게 생각납니다. 뭐 지금도 날리는건 마찬가지지만 지금은 좀 뻔뻔해졌어요^^
써퍼님은 저와 제 와이프의 스승님이시고, 전테교 수원분교에 처음오시는 분들에게 울타리와 같은 분이세요~특히 여성분들에게..ㅋㅋ..
게임 즐거웠고, 주말에 자주뵈요~ -
안녕하세요? 그날 뵙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전태교 회원이신줄 몰랐었네요.
죄송~ 다음에 정식으로 인사하면 좋겠습니다.
그날 한계령님&오아시스님 팀에게 한 수 못 배운게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 -
김경식님,
함께 볼 나누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연만하신(? 죄송~ㅋㅋ) 연세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배우려 애 쓰시는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고 즐겁게 운동하시죠~!
번호 | 제목 |
---|---|
공지 | 테니스 관련 정보,랭킹,엔트리, 생방송 사이트 링크 모음 |
13127 | 어제 12시부터 4시까지 로저스컵 중계를 잘봤는데(아프리카티비로)... |
13126 | 목요모임취소 및 금요번개 공지 7 |
13125 | 여성 초보 라켓 추천 부탁해요 4 |
13124 | 수원에 코트 이용할수 있는 곳 없을까요? 3 |
13123 | 테니스 적정 텐션에 관한 급질문입니다 3 |
13122 | HEAD i-radical mp 2자루. 1 |
13121 | Donnay 라켓 다시 판매 예정이라고 하네요. 2 |
13120 | 처음 테니스를 시작할려는 새내기입니다.-수원- 3 |
13119 | 8.9(월) 8.12(목) 덕수모임 공지 31 |
13118 | 스파이더맨 & 우먼과 같은 장면이 야구장에서.... 2 |
13117 | 혹시나 저처럼 이렇게 비상식적으로? 라켓을 쓰는분 계신가요? 8 |
13116 | [자동재생]김연아의 재능은 피겨뿐만이 아니다.. 1 |
13115 | 너무 늦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5 |
13114 | 복식게임에서 룰? 6 |
13113 | 반갑습니다. 3 |
13112 | 현대카드 초청으로 조코비치가 온다는 글을 봤는데요... 1 |
13111 | 테니스 하다가 체력이 급소진 되어서리.. ㅠㅠ 7 |
13110 | 오늘 월요모임 취소 2 |
» | 배움의 효과 4 |
13108 | 바볼랏라켓 XS 105 테니스라켓 두자루 판매합니다. 1 |
제가 레스피아 떠날 때 써퍼님 주무시고 송형태부부님과 피아노의 숲님이 있었으니 아마 나머지 한 사람은 왼손잡이였다면
요즘 수원분교의 VIP 피아노의 숲님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입문기에 "멀지만 가야할 길"이란 글 올리신 분 맞죠?
레스피아 주말지킴이 써퍼님이 레슨의 대가이시니까 자주 나요셔서 많이 배우시고 즐거운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