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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하시지요?

요즘 집에 일이 있어 레스피아에 거의 못 나가고 전테교에도 자주 들어오질 못했는데 신입분들도(저도 신입이지만^^) 오시고 번개모임도 했었군요.

비록 코트에는 못 나가지만 몇일 전 마씨 사부님 두분께서 가르쳐주신 와이퍼 스윙감 잊지 않으려고 회사 옥상가서 쉐도우스윙, 벽치기연습하는데 잘 되지는 않고 공만 3층 아래로 자꾸 떨어지네요.

공 떨어질 때 욱하던 마음도 주으러 가면서 '그래 이것도 평상심 잃지 않기 위한 정신력 강화이고, 체력 강화 훈련이다'라고 생각하고 몇 차례 왕복훈련하니 빨리 코트 나갈 때가 기다려 집니다 .

다음 주 정도면 레스피아에 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 회원님들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뵙게 되길.....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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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마이클 킴 04.26 10:15
    지난주 번개때 왜 안보이시나...궁금했었는데, 집안에 일이 있으셨군요.
    글중에,
    공 떨어질 때 욱하던 마음도 주으러 가면서
    '그래 이것도 평상심 잃지 않기 위한 정신력 강화이고, 체력 강화 훈련이다'라고 생각하고.....란 부분이 있는데
    테니스 연습을 하면서 긍정적 사고를 가진다는것이 참으로 중요한데 금연사수님은 그걸 잘 알고 계십니다.
    금연까지 하셨으니 체력이 보완되는것은 당연하고 써퍼님과 함께 "가을의 전설"을 쓰실 또다른 한분이길
    기대해 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