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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라켓 추천 부탁합니다

지금 저는 "윌슨 프로스테프 ROK"를 사용하고 있읍니다

근데 몇일전 헤드사의 I-레디칼을 빌려서 쳐봤는데
너무 타구감도 좋고 손도 편하고 해서 제 라켓에 대하여
회의를 갖게 되었읍니다.

물론 그 전부터 라켓을 바꿀려고 맘은 먹고 있었는데
명필이 붓을 가리랴 하는 맘으로 천천히 바꾸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른 라켓과의 차이가 생각보다 큰것 같아
이렇게 글 올립니다

지금 사용중인 라켓이나 혹은 좋은라켓에 대하여 추천 부탁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4'
  • 이광하 04.02 10:45
    저는 아직 초보라 별로 아는 것이 없구요.

    정보맨님이 이방면에는 전문인 것으로 아는 데
    아직 꼬리가 없네요.
  • 우현욱 04.02 11:01
    원래 ROK는 자신의 파워가 받쳐줘야만 되는 라켓이라서 사용하기가 쉽지는 않은
    라켓입니다.

    라켓을 결정함에 있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자기 최면을 걸어 추천 받은 라켓에
    믿음을 부여할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자신이 쳐보고 좋다고 느끼는 라켓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단 좋다고 느낄데 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고, 처음에는 좋다고
    느꼈지만 시간이 좀 지났을 때 실증이 날 수는 있겠지요. 그리고 경험상 처음에
    " 아, 이 라켓 정말 느낌 좋은데?" 라고 느낄 수 있는 라켓이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냐 하면, i Radical을 쳐보시고 느낌이 좋으셨다면
    i Radical을 다시 빌리셔서 몇일 정도 시타를 다시 해보신 후에 그 모델로
    결정을 하시거나 그 후속 모델인 Liquidmetal Radical을 시다해 보신 후에
    결정을 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나중에 "아, 지금 다시 사용해보니 ROK가 더 좋구나..." 라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아마 이렇게 생각하신다는건 실력이 한단계 더 오르셨을 시점이 아닐까요...

    그리고 라켓도 중요하지만 타구감과 손의 편안함은 스트링의 재질 및 텐션과도
    상관이 있습니다 :)
  • 우현욱 04.02 11:03
    엇, 여기 시타기 란이 아니라 수원 방이었군요.

    제가 실수로 적진에 들어와서 썰을 풀었습니다.

    도망가야겠습니다.
  • 송영환 04.02 11:43
    현욱님 친절한 답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