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나도 잘할 수 있고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다"-대한민국테니스 기대주 발굴
▲ 권순우는 중간전적에서 지고 있는 상태라 교체 투입돼서 긴장감과 부담이 많았다"고 말했다5일 오전 11시 경기 1시간 전 정현(삼성증권 후원, 한체대, 73위)은 첫째날, 둘째날 모두 5세트(총 10세트) 풀 접전을 하며 왼쪽발목부상으로 어린 스무살 패기인 권순우(건국대, 308위)로 교체되었다. 권순우는 고향인 상주에서 30분 거리 김천시에서 데이비스컵 데뷔전을 치렀다.
=굉장히 잘하는 선수라 초반에 베이스라인 스트로크에서 많이 승부를 걸자 라고 생각했다. 이스토민 선수는 생각보다 컨디션이 안 좋아보였고 체력적으로 많이 떨어져보였다. 초반 스트로크가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포핸드 패싱샷이 많이 나온 게 경기에서 잘 풀린 요인인 것 같다.
=서브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첫 서브 확률이 안 좋았다. 또한 중요할 때 더블폴트도 많았다. 서브로 인해 경기흐름이 넘어가지 않았나싶다.
=2세트부터 초반에 긴장을 많이 했다. 몸이 굳어 쥐가 온 것 같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잘 견딜 것 같다.
=이스토민 선수는 코트커버력이 좋으며 차분하다. 또한 중요한 순간 서브가 잘 터진다.
=이길 생각을 해서 많이 흔들렸다.
=일단은 데이비스컵이 끝났다. 다음주는 챌린저를 뛰러 일본에 2주동안 들어간다. 챌린저대회 위주로 출전할 것 같다.
=중간전적에서 지고 있는 상태라 교체 투입돼서 긴장감과 부담감이 많다.
=당연하다. 체력은 준비돼있다.
=관중들이 많이 와서 부담과 긴장이 많이 됐다. 하지만 경기를 풀어가다 보니 나도 모르게 흥분도 되고 파이팅도 더 크게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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