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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5.정(1)

Atachment
첨부 '18'

 올 해 들어 가장 많은 분들이 참석한 5월 정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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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호기심으로 가득한 저 맑은 눈동자에 비쳐진 세상은 분명 우리 어른들이 보는 그것과는 다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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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서울 덕수모임에서 반가운 손님들이 오셨습니다. 

수진님의 백핸드...시선을 볼에 고정하고 정확히 볼을 스윗스팟에 맞추고 있네요!

수진이백핸드.jpg

 

피오나님의 포핸드......굉장히 역동적이면서도 안정된 자세입니다.

실제로 볼을 받아보니 상당히 묵직하고 공끝이 살아 있더군요!

피오나님포핸드.jpg

 

아주 오랫만에 영원한 청년 호랑이, 청호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청호님.jpg

 

참 뵐때마다 우리를 놀라게 하시네요....이번에는 정식으로 문단에 등단하셨습니다.

이 분의 샘솟는 열정과 에너지의 근원은 무엇일까요?

청호님당선작.jpg

 

달디 단 수박도 사 오셨습니다.   청호님, 잘 먹었습니다!

청호님이사오신수박.jpg

 

흙사랑님이 준우승턱으로 피자를 한 보따리 들고 오시는 걸 본 마씨들, 언능 마중을 나가 들고 오네요...ㅋㅋ!

흙사랑피자마중마씨.jpg

 

바다님의 우승턱 통닭과 함께 먹을거리가 푸짐했습니다.

통닭과피자.jpg

 

피자,통닭,수박과 함께 코트에서 파~리가 벌어졌습니다. 역시 음식앞에서는 모두가 훈훈해지네요!

피자통닭파티.jpg

 

붓고, 마시고, 떠들고.....!

파티2.jpg

 

닭다리 하나 챙겨들고 여유롭게 뜯는 마징가님....반다나 쓴 옆모습이 야성적입니다.  마루는 좋겠다.....!

닭다리뜯는징가.jpg

 

으음...닭이 두마린데 다리는 네 개, 그중 두 개를 마징가님과 바람개비님께서 하나씩 챙기셨군요...ㅋㅋ!!

닭다리바람개비2.jpg

 

딸내미 잘 키워 샤라포바 맹글어서리 부귀영화 한 번 누려보려는 최재혁기자 가족! 

수영이는 현재 초등랭킹 163위 입니다.  근디 요즘은 애보다 엄마 아빠가 테니스에 빠져서리....ㅋㅋㅋ!

최재혁기자가족.jpg

 

오랫만에 수원분교의 왕언니 한계령님도 함께 하셔서 녹슬지 않은 기량으로 아그들에게 한 수 지도하셨습니다.

한계령님발리.jpg

 

최재혁기자 백핸드 자세. 레슨 한 번 안 받고 날로먹는 테니스지만 백핸드 자세가 제법 그럴듯 합니다.

최재혁기자백핸드.jpg

 

멀리서 왕언니가 보이자 아그들이 언능 마중나가 언니를 반겼습니다.

오랫만에 나타났는데도 아직 군기가 살아있는 걸 보니 애들을 어지간히 잡았나 봅니다...ㅋㅋㅋ!

꼬한수.jpg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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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8'
  • 선수의시대 05.30 21:31
    역시, 엄지손가락이 자동으로 올라갑니다.
    써퍼님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회원님들 꼼꼼히 관찰하셨네요.
    멋지네요..6월도 기대됩니다.
    6월엔 써퍼님 사진 많이 찍어드릴게욧.
  • 한계령 05.31 00:21

    살아있는 수원분교를 보고 온 기분은 흐뭇입니다.

    제대로  출석도 못하고 부족한 저를 왕언니로 반겨주는 님들이 있어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랫만에 서울에서 온 수진님 , 꼬모님, 청호님.... 둘리님의 일취월장, 마루& MK 무지 반가웠구요.

    새로 오신 분들도 있었고  이번에도 마사장님 볼은 못 받아 봤네요. 6월 정모에서는 어떻게 기회가 오려나요?

  • 마이클킴 05.31 07:58
    우와...사진 잘봤습니다!
    사진에서도 대기자님의 날카로움이 팍팍 느껴지네요.ㅋㅋㅋ 피자랑 통닭이랑 또 먹고 싶네요. 그만큼 사진을 잘찍으셨다는...ㅋㅋㅋ

    청호님의 시를 읽으니 눈물이 핑돌더군요.
    교과서에 실어도 될것같은 명시같습니다.
    앞으로 청호님의 팬이 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마사장 06.01 00:01

    사진과 글들을 보니 그날의 행복이 다시 젖어드네요~

     

    수원분교를 향한 써퍼님의 사랑또한 듬뿍 느껴지는 사진들이였습니다.

     

    저는 테니스를 열심히 하는것만 열정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써퍼님을 보면서 부끄럽고 고개가 숙여집니다.

     

    회원분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소중히 카메라에 담으시고, 손수 설명과 같이 올려주시는 써퍼님의 모습에서

     

    테니스의 사랑, 열정이 느껴집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마징가Z 06.01 09:38

    한 폭의 그림 같은 사진에 청호님 시까지 더하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네요^^

    감사합니다. 대기자님^^

  • SUJIN 06.04 15:55

    써퍼님~~~~   그 날 즐거웠던 모습을 사진에,, 이리도 세심하고 정성스럽게 담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시 보니,,,, 방갑고 재미난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청호 06.08 18:19

    내 사랑 수원분교

    넘어가는 저녁노을,

    자주 볼 수 없는 친구에게도

    사랑을 듬뿍 안겨주시고

    인연을 소중하게 여겨 주시는

    수원분교!

    그대 향한 가슴은 잉걸불이네.

  • 청호 06.08 18:55

    한계령님: 반가웠습니다.

    마이클킴님: 늦깎이 몸둘 바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사장님이 동생임을 그날 알았습니다.

                        가풍을 재삼 느끼는 날이었습니다.

    마징가 회장님: 아름다운 가정! 잊을 일 없겠지요

    써퍼님: 수고가 많습니다. 정을 만들어 가는 길 수해가 흘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