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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피로를...!!

어젠  새벽 일찍 부터 내 맘은 무처이나 바빴다..
11월12일.....
오늘은 새벽 부터 이사를해야 한다는 생각에 내마맘은 무척 바빴다..
그래서 새벽 3시쯤 기상을 해서 하루일과를 준비했고..일을 서둘러서 아침 8시쯤 마쳤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챙겨서 1층에서 3층으로 짐을 날랐다..
담배 한모금 필새도 없이.......ㅋㅋㅋ
3층까지...첨에는 운동삼아 나랐는데.....
수십번을 오르내리고 나니 서서히 지치기 시작해..
다리에 알이 배서 잘걷지도 못할 정도까지 다다랐다.......
평일이라 그런지 도와주는이 없이 혼자 옮기려니 아무리 옮겨도
이삿짐은 쉽게 줄지않았다....
애들이 셋이라 그런지 무슨노옴의 책들이 그리도 많은지.............ㅎㅎㅎ
책만해도 몇톤은 족히돼고 남을성 싶었다.......진짜루~~~
거기다..집사람은 임신8개월째라.....^^ 무거운걸 제외하구라도 빈손으로
3층을 오가도  숨이 찬 모양이었다..해서 아예 짐옮기는건 다 내차지였다....
새벽3시부터 저녁6시쯤되었어야 ..큰짐을 제외하고,,3분의2정도 마무리 되어갔다..
(완전히 죽을 맛이두만유~~ㅋㅋ)
너무피곤해 옮겨논 침대에 잠깐 누우니 그대로ZZZZZZ....ㅎㅎㅎ
갑자기 집사람 목소리가 아련히 들려왔다.....
내 친구인 최민수(탤런트가 절대로 아님^^)가 직장을 마치고 큰짐을 옮겨주러 왔었다..
10분 아니5분만 더 누워있고 싶었지만......괘씸한 최민수.....ㅋㅋㅋㅋ
해서 자리를틀고 일어나 마지막 장농과의 사투를 벌였다..결과는 역시 나의승리..ㅋㅋㅋㅋ
일을 대충 마무리한 밤10시가 되어,,꿀맛같은 저녁을 먹으로 돼지갈비 집으로 향했다......
우리식구와 (5명) 친구2명과 12인분을 게눈감추듯 먹어치우고(소주도 두당일병씩3병과함께)
집으로 돌아오니 밤11시가 훨씬 넘어있었다......막내 아들도 무척 피곤하던지..그대로 골아 떨어졌다..정말이지 힘겨운 하루였다......
11월13일....
어제의 막노동에 나의몸은 천근만근이었고....일이고 뭐고간에 귀찮았다......
하지만 나의 자명종 소리는 날 시기하듯 정확히새벽3시30분에 울어댔고......
내몸도 습관처럼 일어나...하루의 일과를 시작했다......그래도 오늘은 일이 좀밖에없어
그나마 다행이었다 ..
날씨는 오랜만에 화창하게 개어 있었다.......
몸은 천근이나..머릿속엔 벌써 테니스코트로 향했다......ㅎㅎㅎ
6일동안 테니스를 안치니 몸살아닌몸살이 난 모양이었다......
잘치진 못해도 나의 테니스 열정은 내가 봐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ㅎㅎㅎㅎㅎㅎ
이사중이라 꺼놓았던 P.C도 다시키고,,,코트로 가기전 전.테.교에 들러 인사도 해야겠기에

이렇게 이사한 애기를 해 봅니다..

어제 하루 무척 힘들고 피로하지만 오늘은 코트로 향해
묵은 피로를 풀려 합니다....하루의 피로는 테니스로 풀자!!!!
회원님 모두 몇일 날씨탓에 갑갑했던 맘과 일로지친 피로를 오늘맘껏 즐테하시며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2'
  • 한두봉 11.13 12:58
    햐~~~~명철님의 테니스의 대한 열정...정말 짱입니다..
    저도 남들이 테니스에 미쳤다고(정신이 돈게 아니공...ㅋㅋ)하는데 명철님은 더 하십니다.
    그케 열심히 하면 안방마님이 뭐라 안하시던가요? 울 와이프도 임신 8개월인데..산달이 저희와 비슷하겠군요. 울 같이 테니스선수로 키운는게 어때요?
    아무튼 님이 대구에 거주하신다기에 친근함이 더하군요... 님께서 쪽지를 남기셨길래 답을 보내드렸읍니다.
    연락을 주십시요....같이 테니스 함 쳐요..
  • 마이클 킴 11.13 14:25
    명철님, 다행이 이사를 잘하셨군요. 이사하는날 비오면 부자된다는 옛 어른들 말씀이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 아마도 큰 부자가 되실겁니다. 자그마치 6일동안 비가 왔으니....ㅋㅋㅋ

  1. notice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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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단계 업그레드 하실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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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lies 5

    토스 방법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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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lies 5

    진철님 계시나요? 혹은 다른 아시는분?

  5. No Image 13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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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에 사시는 한두봉님 연락한번 주세요

  6. No Image 13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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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lies 2

    아!!! os냐 mp냐 이것이 문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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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윌슨 울트라2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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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슨 울트라2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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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현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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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의 피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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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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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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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냐세욧 서브 관련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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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냐세욧 서브 관련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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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분께 부탁 말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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