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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같고 친구 같은 사람...



나이 든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그런 친구같은 연인 하나 갖고 싶다.

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을 끌지 않을
엇 비슷한 모습의...
그런 친구같은 연인 하나 갖고 싶다.

함께 여행하며
긴 이야기로 밤을 지새워도
지루하지 않을 그런 사람을...

아내나 남편 이야기도
편히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연인을...

설레임을 느끼게 하면서도
자제할 줄 아는 사람
열심히 살면서
비울 줄도 아는 사람.

어제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을 아름답게
살 줄 아는 사람.

세상을 고운 시선으로
바라 볼 줄 아는 사람이면
더욱 좋으리...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혹시 헤어진다 해도
먼 훗날.

세상 안 떠나고 살아있다는
소식 알라치면
다시 한번 만나자고
웃으면서 말 할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어깨동무하며 함께 가고 싶다.
내 남은  인생의 세월을
나눌수 있는
연인같고  친구같은 사람이 그립다.

-좋은글-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테사랑 10.12 18:07
    세월을 속일수는 없겠지만
    때로는 나이를 잊고 아니 잠시 망각하고
    잠시 어릴적 순수함으로 돌아가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계산적이지 않고
    이기적이지 않는
    그냥 보이는 그대로를 믿을 수 있는
    그런 사람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남자이든 여자이든
    어릴적 순진무구한 동심으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연인이든 친구이든
    그런 사람을 곁에 두고 싶습니다.

    그러나
    세파속 사람들과의 만남은
    순수함 보다는 색깔 바랜 의미의 인연이 되고 말기에
    자신의 생각이 다른이와 같을 수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여
    주어진 인연속에서도
    선한 만남,이기적 만남으로 나뉘게 되는가 봅니다.

    오늘따라
    편한 옷차림에 맨얼굴로 슬리퍼 신고
    허물없이 찾아 갈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