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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 하는 테니스...

테니스...


그 어느 운동보다 발로 하는 운동이고
발이 빨라야 제대로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말씀 하시던데...

저도 ...
이 의견에 동의 합니다.
해서 ...열심히 스텝 바이 스텝 하면서 했지만...
몸이 힘들어 하면서 더 무거워 지더군요.

제 모습을 지켜 보던 우리 테니스 회원 한분이
테니스는 몸과 다리 보다는 머리가 우선이다.

그러니...
꾸준히 앉아서 쉴 때 또는 생각에 잠길 때
상상 속에서 즐테 하며 놀아라.....

프로들이 뛰어 다니는 모습
공이 방방 날아 다니는 모습들을 떠 올리며
머리로 생각 하면서 따라 해라...

몸과 다리는 머리가 지시를 하지 않는 한....
움직이지 않는다....

곰곰히 생각 해 보니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한데....

테니스를 사랑 하는 전테교님 생각은 어떠한지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게임돌이 03.01 23:07

    하수 한말씀 올립니다.
    일단 안영식님의 나이가 마흔을 넘으셨다면
    첫째 너무 파워나 스피드에 치중하지 마십시요
    둘째 종합비타민 꼭 드십시요 그외 글루코사민등 건강보조식품등도 드시구요^^
    셋째 듬직한 거목처럼 묵직한 플레이를 하십시요^^
    넷째 피곤할 때는 테니스를 멀리하십시요
    다섯째 저도 아직 이것은 못하지만, 그저 상대에게 찬스주듯 랠리를 이어가십시요 ^^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 즐테 누리세요 ㅎㅎ 

  • 주엽 03.02 09:58
    안영식님 안녕하세요~^^

    저는 우선순위를 따지기 전에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미지 트레이닝도 도움이 될 겁니다

    건승하세요~
  • 항아리 03.03 10:44
    글쎄요? 님의 글 머리를 보고서 느낀 것은 이제껏 열심히 빠른 발놀림을 염두에 두고서 테니스를 해오셨는데,
    연륜은 어쩔 수가 없어 몸이 무거워 지신다고( 발이 자연 예전같질 않죠 ) -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입니다.
    아마 40대후반 ~ 50대 초반정도이질 않나 싶네요?
    * 제가 실력은 일천하지만 감히 조언 드리면, 우선 빠른 판단을 기초로 준비동작을 최대한 빠르게 가져가시면
    머리의 지령으로 이제껏 운동을 늘상 생활화 하신까닭으로 발도 재빠른 움직임을 보일거구요 / 무엇보다도
    이싯점에서 젤루 중요한 것은 마음부터 느리다는 생각을 지우시고,항상 '머리로 상대의 생각을 넘어서, 예측하고
    미리 준비하고,편안한 맘으로 상대를 기로써 제압한다'는 자세를 가지신다면 지금의 생각이 '기우'였슴을 아실겁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조은나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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