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고의 선수 페더러]
전설적인 테니스 영웅 중에 한 명인, 로드 레이버의 한 글을 빌립니다...
곤잘레스의 선전과 더불어 페더러의 우승을 바라며...
저는 개인적으로 3:1정도의 스코어를 예상해 봅니다.
새벽 3시 반에 일어나기가 쉽지 않지만...아주 흥미진진한 경기를 기대합니다.
“페더러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
[한겨레] 미국의 ‘강서버’ 앤디 로딕(24·7위)은 25일 호주오픈테니스 남자단식 4강전에서 솟구쳐 오르는 감정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황제’ 로거 페더러(25·스위스)에게 아무리 강한 샷을 날려도 먹히지 않았고, 백핸드·포핸드 가릴 것 없이 페더러의 샷은 너무나 정교해서 도저히 받아낼 수가 없었다. 결국 로딕은 스스로 무너지면서 2세트에는 0-6으로 깨지는 등 참패를 당했다.
‘최고는 최고를 알아본다’고 이날 경기장을 찾은 호주의 ‘테니스 영웅’ 로드 레이버(69)도 페더러 경기모습에 혀를 내둘렀다. 레이버는 경기 뒤 “페더러는 아마도 내가 지켜본 선수들 중 최고일 것 같다”면서 “그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될 자질을 갖췄다”고 극찬했다. 레이버는 현역시절 두차례(1962, 69년)나 한해 4대 그랜드슬램대회 남자단식 타이틀을 석권하는 등 11차례 메이저대회 우승 경험이 있다. 호주오픈이 열리는 ‘로드 레이버 아레나’는 그의 이름을 딴 것이다.
레이버는 “페더러는 백핸드, 포핸드, 발리, 서브 등 한사람이 도저히 다 갖출 수 없는 능력들을 가지고 있고, 코트에서 그의 움직임을 보면 거의 지면에 발이 안 닿는 것처럼 느껴진다”며 “위대한 챔피언이 될 만하다”며 치켜세웠다.
그랜드슬램대회 7연속 결승진출에 성공한 페더러는 26일 토미 하스(29·독일)를 3-0으로 꺾은 페르난도 곤살레스(27·칠레)와 28일 생애 10번째 메이저 타이틀에 도전한다. 최다 메이저대회 우승기록은 피트 샘프러스(미국)가 세운 14회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곤잘레스의 선전과 더불어 페더러의 우승을 바라며...
저는 개인적으로 3:1정도의 스코어를 예상해 봅니다.
새벽 3시 반에 일어나기가 쉽지 않지만...아주 흥미진진한 경기를 기대합니다.
“페더러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
[한겨레] 미국의 ‘강서버’ 앤디 로딕(24·7위)은 25일 호주오픈테니스 남자단식 4강전에서 솟구쳐 오르는 감정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황제’ 로거 페더러(25·스위스)에게 아무리 강한 샷을 날려도 먹히지 않았고, 백핸드·포핸드 가릴 것 없이 페더러의 샷은 너무나 정교해서 도저히 받아낼 수가 없었다. 결국 로딕은 스스로 무너지면서 2세트에는 0-6으로 깨지는 등 참패를 당했다.
‘최고는 최고를 알아본다’고 이날 경기장을 찾은 호주의 ‘테니스 영웅’ 로드 레이버(69)도 페더러 경기모습에 혀를 내둘렀다. 레이버는 경기 뒤 “페더러는 아마도 내가 지켜본 선수들 중 최고일 것 같다”면서 “그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될 자질을 갖췄다”고 극찬했다. 레이버는 현역시절 두차례(1962, 69년)나 한해 4대 그랜드슬램대회 남자단식 타이틀을 석권하는 등 11차례 메이저대회 우승 경험이 있다. 호주오픈이 열리는 ‘로드 레이버 아레나’는 그의 이름을 딴 것이다.
레이버는 “페더러는 백핸드, 포핸드, 발리, 서브 등 한사람이 도저히 다 갖출 수 없는 능력들을 가지고 있고, 코트에서 그의 움직임을 보면 거의 지면에 발이 안 닿는 것처럼 느껴진다”며 “위대한 챔피언이 될 만하다”며 치켜세웠다.
그랜드슬램대회 7연속 결승진출에 성공한 페더러는 26일 토미 하스(29·독일)를 3-0으로 꺾은 페르난도 곤살레스(27·칠레)와 28일 생애 10번째 메이저 타이틀에 도전한다. 최다 메이저대회 우승기록은 피트 샘프러스(미국)가 세운 14회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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