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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퍼즐맞추기

최 혜랑님의 Essay를 가끔 애독 하는 동호인 입니다. 글의 구성이나 문장력이 뛰어나고 재미 있습니다.
Essay는 나의 생각 이나 감정을 붓 가는 대로 쓰는 것 입니다.Essay의 효시는 몽떼뉴의 수상록 부터 이지요.
  그런데 너무 주제가 Tennis에 국한 되어 있으니 집필 하시는 분의 애로가 너무 클 것 같습니다. 주제를 우정,사랑,예의,겸손 등등으로 자유롭게 선정 하면 어떨까요? 뭐 너무 주제가 달라진다고 생각 하시면 일주일에 세번은 Tennis,두번은 다른 주제 이런식으로...검토 부탁드립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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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최혜랑 07.18 07:27
    글쎄요.
    결코 소재부족 때문에 글 수가 준 것은 아닙니다.
    요즘 글이 뜸한 것은 다른 때보다 공을 더 오래, 자주, 많이, 늦게까지 치기 때문에 모니터 앞에 앉을 시간이 상대적으로... 또 주로 야심한 시각에 쓰는 편인데 제 불면증이 좀 덜하다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또 한가지 이유로는 이런저런 눈치보느라 맘에 맺힌 말을 솔직히 풀어내지 못하고 있어서 입니다.
    저는 은유나 상징 에둘러 말하기 뭐 이런 걸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이 아니거든요.
    참 님의 말씀대로하면 일주당 3+2= 5개의 글을 써야하는데 저로선 "의악"입니다.
    대신 많은 분들이 자기 생각이나 일화를 글로 올려주시는게 상책일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