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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스트레스 받아요....

테니스 레슨을 받은지는 4개월을 접어들고 있습니다.
전에는 그냥 라켓만 들고 거의 야구하듯 하다가 주위에 나이드신 분들이 테니스를 잘 치길래,
젊은 놈이 지금 시작하면 저분들처럼 하겠거니 생각을 해서 레슨을 받고 있죠!
(라켓잡고 테니스장 나간지는 한 1년 반정도 입니다.)

그러나.....(지금 레슨은 포,백핸드에서 발리(포,백)까지 하고 있는데,,,,,,,)

주말에 테니스를 쳤거든요....

레슨을 받는 저나 레슨을 안 받은 다른사람이나 차이가 없더라구요
괜히 돈만 버리는게 아닌가 생각만 들구요...........(아.......)

계속 머리속에는 왜 그러지 이런 생각 뿐입니다.
선생님이 던져 준 볼을 잘 하는데(제생각) 막상 경기에 가면 레슨 받는 것은 전혀 소용이
없는 것 같아서.......

어떡하죠!(고수분들도 다 저와 같은 경험을 하고 이 자리에 계신 건 가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4'
  • 이태희 12.01 13:13
    당연한 결과입니다.
    레슨을 6개월 이상을 받으시고 게임을 하라고들합니다. 이유는 게임에서의 "폼"입니다.
    게임의 승패를 생각하신다면 아직은 무리입니다. 아직은 레슨에서 배우신 자세만을 생각하세요.
    레슨폼이 게임에서 안정될때는 승리가 다가옵니다. 지금부터 승패를 염두해두신다면 제가볼때는
    더더욱 오랜시간이 걸려야 승리가 가까워질듯합니다. . .^^*
  • 토토로 12.01 14:17
    안녕하세요? 강병천님....
    그런 생각을 하시는게 지극히 당연합니다.
    거의 모든 분들이 한번쯤 그런 생각을 하시지 않았나 싶네요... 저도 물론 이구요.

    이태희님 말씀대로 폼을 생각하지 않고서는 테니스를 말할 수 없죠.
    레슨 때야 볼이 오는 방향이나 속도 깊이등을 다 알고 계시지만, 게임은 아니죠. 일부 동호인분들은 게임만 해도 늘더라.. 라고 말씀하시지만...... 분명 한계는 있습니다. 저도 뼈져리게 경험하고 있구요.

    레슨 때 몸에 익히신 자세를 게임 때도 자유자재로 사용하실 날이 머지 않았으니까 절대 걱정마시고 열심히 레슨 받으세요.

    즐테하세요....
  • 이정원 12.01 15:41
    1년 이상 레슨 받었는데도 막상 게임에 들어가면 평소 난타시 잘되던 포,백 스트럭이 무너지기 일쑤이죠. 급하게 막아서 넘기기에만 급급하고여. 제 자신이 생각해도 짜증나죠. 원인은 심리적으로 불안하다 보니 스트록시 몸이 경직되고 체중이동도 안된채 어깨,팔로만 넘기기 급급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요즘 그나마 조금 터득한것은 그럴수록 자신감을 갖고 공을 끝까지 보면서 자세를 좀 더 낮추고 끝까지 팔로우 해주는것.... 당분간 여기에 좀더 신경 쓸 예정입니다. 심리적 안정이 초보자에겐 더 중요 한것 같습니다.
    조언이 좀 될련지요? ^-^
  • 강병천 12.02 21:28
    고수님들의 조언 뼈속 깊이 깊이 새기겠습니다. 너무나 고맙습니다.
    제가 좀 무리해서 생각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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