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 레스피아에는

"우물 속의 달 (詠井中月)" 이라는 시로 우리네 선조께서 삶을 비유하셨지만
저는 순간 (瞬間)에 행복하고 만족하렵니다.

비록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레스피아에 자주 발걸음을 못하지만
청호님의 글을 만나며 오늘도 마음속에 써퍼님,회장님,초심님,커플님,꼬모님,선수의 시대님,
피아노의숲님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청호님 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강녕하세요~!

집에서 조금 혼나더라도 어제 잠깐이나마 레스피아에 들릴 것을 그랬나 봅니다.
3월부터 토요일 오전에 테니스 공부를 하고 있어서, 오후엔 갓난쟁이 보러 얼른 가야 했거든요.

오늘은 조금 바쁜 일이 있어서 업무(?) 중에 있습니다.
스스로 나와서 일한 적은 많지만 누가 나오라고 해서 일요일에 근무하는 것은 2006년도 이후 처음입니다....ㅎㅎㅎ
점심엔 저도 짬뽕으로 마음을 달래야겠습니다.

즐거운 테니스를 하셨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그런데... 신나는 테니스와 즐거운 테니스의 차이점은 어떤 것일까요???

다음 한 주도 건강히 보내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레스피아에서 뵙겠습니다. 꾸벅!!

제 맘을 청호님이 다 말씀해 주셨네요^^
레스피아에 갈려는 맘 만으로도 설레이게 되고 즐겁게 되고~~~
청호님,
넘침도 부족함도 없이 건강하시고 즐거움만 가득 하세요!
즐건테님의 화두, 신나는 테니스와 즐거운 테니스의 차이를 현재 제 입장에서 말하면,
신나는 테니스는 아무리 신나고 즐거워도 다음날 몸이 무거운것,
즐거운 테니스는 다음날 몸과 맘이 편안한것!
요즘 체력이 딸리다 보니 그냥 가볍게 놀이하듯이 즐기는게 더 편안하네요.
요러다 겜돌이 되면 안되는데.....
참좋은 계절이 왔네요.
모두들 건강도 챙기면서 즐테하세요!

헉! 오늘 운동 하셨군요. 나는 오늘 자리가 안나는줄 알고 안나갔드니..., 오랬만에 명상가님 뵐수 있었는데 아쉽군요. 암튼 재미있는 시간 보내셨으니 제가 즐겁네요.

청호님의 글이 비오는 봄날 아침에 그리움을 쌓이게 만드네요
주말이면 꼭 만나야 하는 님! 꼭 가야하는 그곳에
못가게 되면 허전하고 헛헛한 마음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못본 마이클님도, 마법사님도, 테사랑님도, 유비님도, 초심님도, 국가대표님도
래디컬님도 윤종철님도 짜르도 아소당님도, 우혜님도, 교현님도, 라이언님도, 모기님도 ........
정말 보고 싶네요.....

꽃피는 4월이 되어야 마음도 몸도 좀 여유로워 질텐데 즐거운 테니스 청호님과 명상가님과
그리고 보고싶은 모든 님들과 같이 하고 싶은 마음 굴~~뚝 같습니다........♥

청호님 주말에 레스피아에서 즐테하셨군요. 정말 레스피아는 즐거움이 가득한 곳입니다.
저도 자주 나갈 수 있었으면...

이용철 회장님 말씀처럼 오랫동안 뵙지 못한 그리운 님들이 많군요.
언제 한 번 다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봄비가 잦은 3월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테하세요. 청호님! 그리고 전테교님들...

송형태님과 주말이면 함께가는 일인입니다^^*

레스피아에서의 좋은분들과의 만남.....이제는 제 일상의 큰 부분이 되어버린듯 합니다
혹시나 비라도 오면 어쩌나 본능적으로 날씨에 민감해지는 저를 보며 혼자 피식 웃기도합니다

청호님 말씀에 동감하며 한주일의 첫날을 보내면서도 주말을 기다리게 됩니다.....^^
좋은 인연....나이가 들수록 힘든일인데.....이런행운이 저희 부부에게 온것에 감사합니다~

활기찬 한주 보내시고......청호님이하.... 초보들의 스승이시는 써퍼님(항상 감사드려요^^).....

수원분교 여러분 주말에 보아요~~~

3/7일 일요일 오후 "비" 정보맨회원님외 태교회원 전무~
한개임도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다음주를 기대하면서 오늘도 하늘만 보는데 왠 눈(경칩도 한참 지났는데~)
하늘이 원망스럽습니다.

청호님 그 때 뵈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점심 사주신 것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제 날씨가 풀리는 것 같으니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뵐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