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포에서

지난 7월 25일 제주도로 내려왔습니다.
우도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도는 요즈음 관광객이 엄청 늘었습니다.
성산포에서 배를 타고 15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6대의 배가 계속 왕복을 하면서 우도를 찾는 사람들을 실어나르고 있습니다.
테니스 코리아를 통해 알게 된 인연으로 성산포 테니스장을 찾았습니다.
생활체육관에 테니스 코트가 3면이 있습니다.
이곳 테니스 마니아들이 매일 아침 테니스를 즐기고 있답니다.
저도 이분들과 어울려 테니스를 즐겁게 쳤습니다.
처음 보는 저를 반갑게 맞아 주시고
테니스 후에는 성산포 항에 있는 호랑이해장국집에서 함께 즐거운 대화를 했습니다.
즐겁게 보냈던 순간들을 몇장면 담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