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4월 1일(월), 4일(목) 덕수모임 공지

어젠 정말 덕수스러운...ㅋ

게임 중엔 게임대로, 사무실에선 사무실대로 웃음소리가...^^

코트에선 수진이 웃음소리가, 사무실에선 창현님 웃음소리가 아주 시원시원...

발보랏님까지 오셨으면 종결이었을 듯....^^;;

이래서 다른 덴 소원해지고 덕수만 죽어라 참석하게 되네요ㅎㅎ

사람이 많건 적건, 볼을 잘 치건 못 치건

이렇게 잘 어우러지는 것이 앞으로도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날이 날인지라 예정대로 일찍 갔다가 일찍 나올 수 밖에 없었지만 찐하게 즐테했네요^^

에디오님은 합창단 연습땜에 저 보다도 일찍...ㅎㅎ

현준이...뒤풀이 재밌게 했는지 모르겠네요

어째 규열이도 그렇고 볼 치는 거 보면 군대가기 직전에 펄펄 나는 듯...ㅋ

챨리님 북창동으로 이사하셨더군요

3월 참석 거의 못하셨음에도 나중에 피자 사라고 다음달 회비까지...^^;;

아 에디오님 도너츠 잘 먹었습니다~~^^

원광이 막걸리 어찌나 맛나던지.....영주님 몰래 더 먹을래다가..^^;;

코트 가는 동안 피곤해서 눈도 잘 떠지지 않더니 코트 들어서면서 조금...

캐비넷에서 컵라면 꺼내 먹는 동안 꽤나 회복되더니.....

오늘 정말 개운하군요.....

역시 좋은 분들과의 즐테가 보약....^^

다음주는 애매하지만 왠만하면 늘 그렇듯 출동합니다~~ㅎㅎㅎ

오후 반차로 조금 일찍 나갔습니다. 왕십리에서 도너츠를 사서 코트로 가는 길에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이었습니다. 다음 주에 뵈어요.

목사님, 태우님 복귀, 범진이 휴가, 규열이와 영준이 깜짝 방문, 장원이 시험 끝...

월요일 치고는 북적였는데 그만큼 사건 사고도 많았네요ㅋㅋ

범진이는 첫 게임 중 어려운 볼 넘기다가 벤치에 부딪히며 부상

챨리님 허리 부상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훈건이 굴렀고

페더라님은 뭘 어떻게 한건지 스플릿 스텝하다가 발이 꼬이면서 발목 부상...^^;;;

사무실과 코트 가득히 스프레이 냄새가...

결국 목사님과 저는 스프레이 뿌려진 김밥의 퐈한 맛을 봤네요ㅋㅋㅋ

갈 때도 뭔가 분주한...^^;;

규열인 새차 몰고 쌩하니..

태우님은 역주행...

현준를 비롯한 일단의 무리들은 또 뒤풀이....

저는 이마트 들렀다가 집에서 그 늦은 시간에 라면 한 개씩 끓여 먹고는 배불러서...새벽에나 잠을 청했군요ㅋㅋ

하여간 아주 정신없는 월요일이었습니다~~^^;;

목요일은 현준이가 군대가기 전 마지막으로 참석하는 날이 될 듯...

조금 늦더라도 참석 예정입니다~~^^

지난 월요일.

원래는 부활절 계란을 달랑달랑(?) 들고 출동 예정이었으나

내가 챙겨 놓을새도 없이 순식간에 외부로 나가버려서 ... 그만 땡. ㅠ.ㅠ

그대신 덕수에는 누군가가 김밥에 도너츠에 꽈배기까지 정말 풍성했던 날이었습니다. ^^

그나저나 목요일이 불안합니다.

현준이 군입대전 마지막이라는데 ...

생각보다 어깨가 많이 아파서 목요일날 못갈것 같습니다 ㅠ.ㅠ

잘해봐야 다음주 월요일 혹은 목요일날 ㅠㅠ. 겨우 제대했는데 ㅋ ㅠㅠ

전역 축하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