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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Genius - Martina Hingis

2006 AustralianOpen Women's Single-1st Rnd. Martina Hingis vs Vera Zvonareva 관전기

에또...
요즘 바쁩니다.
지난 일요일에 몰래 운동하려던 것이 판이 커지는 바람에 다 뽀록났지만
어쨌든 요즘은 휴일도 없이, 늦잠도 없이, 테니스도 없이(ㅜ.ㅜ) 교장샘처럼 책에 구멍이 나도록 노려보고 있는 중입니다(종종 '타액'에 의해 구멍이 나는 일은 있습니다. -_-)

하지만 사람이 밥만 먹고 살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시원하고 달콤한 생명수를 마시는 것처럼,
지인에게 부탁하여 둔 AusralianOpen 녹화영상을 몇 경기 시청하였습니다.

눈여겨 보고 있는 몇몇 선수의 이름을 대면서 부탁했지요.

"이번에 복귀하는 나의 영원한 연인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
마이클님의 영원한 연인 쥐스틴 에넹-아르덴느(벨기에)
내가 탁 찍어둔 안나-레나 그뢰네펠트(독일),
내가 안찍어도 찍은 사람 많은 사니아 미르자(인도),
2004 한솔오픈때 성장가능성이 보였던 사만다 스토서(호주),
2005USOPEN에서 한가닥 성격을 보여주었던 지젤라 둘코(아르헨티나),
언젠가 에넹과의 경기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던 아나 이바노비치(세르비아-몬테네그로) 영상은 꼭 확보하길.

남자경기는 별로 관심 없지만 -_- 내 서브의 교본 웨인 아더스(호주),
내 백핸드의 교본 제임스블레이크(미국),
내 포핸드의 교본 니콜라이 다비덴코(러시아) 영상은 챙겨주길 바란다.
내 발리 교본은 정보맨님이시니 내 직접 찍든지... 하마.

말 안해도 알겠지만 페더러 아우와 로딕아우, 형택형님과 윤정누님은 자동빵인거 알제?? 애거시형님이 불참하신 것이 참으로 한스럽구나 ㅜ.ㅜ
내 이 일은 잘 해내면 네게 피자 '세' 판을 쏘마!!"(참고로 이 친구는 동영상편집이 부전공입니다)


그리하여 교셥은 성공하였고 아끼던 만화와 영화등을 대거 삭제하는 희생하에 하드 40기가를 확보하였습니다. 20경기정도는 볼 수 있겠지 하는 마음에서죠.

그러나 오늘 되돌아온 대답은...
"형, 힝기스, 에넹이랑 블레이크, 페더러, 로딕밖에 없는데요. 중계에서는 데이븐포트랑 윌리엄스자매, 휴잇, 샤라포바만 잔뜩 해주던데요 -_-"

흠칫.. 놀라 경기장배치표를 들여다보았습니다. 나의 유망주들은 어리나에는 들어와보지도 못하고 바깥코트에서만 맴돌고 있더군요 -_-

"어쨌든 그제어제오늘 풀로 녹화해서 편집한거 맞지? 그럼 이리 줘봐..."
"형, 피자는?? 착수금인 셈 치고 오늘 한 판 쏘면 안될까요??"

에또... 방금 피자 한 판 쏘고 먹으면서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나의 영원한 연인 힝기스의 경기를 막 보고 오는 참입니다.

피자 여섯 조각 중 겨우 한조각 먹었습니다.
가슴이 뛰고 목이 메여서 피자가 안넘어가더군요.
마치 헤어진 연인을 다시 만난 양...
5년동안의 기다림이 어찌나 길었던지...

그녀의 모습을 오래도록 보고 싶어 다시 물었습니다.
"힝기스부분만 편집 안한 거 남아있지? 체어에서 땀 닦는 모습이라도 더 보고싶다. ㅜ.ㅜ"
"하드 넘쳐서 지웠는데요 -_-"
"피자 두 판으로 줄었다. 그것도 힝기스가 우승하면 쏜다 >.<"


시작이 길었습니다.
이것저것 하고 싶은 말도 쓰고 싶은 말도 너무너무 많네요. ^^

경기는 매우 일방적이었습니다.
6-1 6-2의 스코어가 말해주듯 65분만에 쉽게 끝난 경기였습니다.

스탯을 한번 볼까요?(좌측은 힝기스, 우측은 상대였던 베라 즈보나레바 선수입니다)

1st serve %                       34/51=67%                              26/49=53%
Aces                                         1                                             2                            
Double Faults                             0                                             1
Unforced Errors                         11                                            21
Winning % on 1st serve      25/34=74%                               15/26=58%        
Winning % on 2nd serve     11/17=65%                               8/24=33%
Winners                                    17                                            10
Receiving Points Won          26/49=53%                               15/51=29%      
Break Points Conversions        4/7=75%                                   0/3=0%
Net Approaches                  16/20=80%                               5/10=50%
Total Points Won                      62                                            38
Fastest Serve                        173km/h                                   165km/h
Avg. 1st Serve Speed            138km/h                                   152km/h
Avg. 2nd Serve Speed           119km/h                                   122km/h


그녀의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있던 것도 잠시... 저는 다시 냉정한 분석가의 눈으로 그녀를 뜯어보기... 아니 훔쳐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만으로 25를 넘어 26을 향해가는 나이... 요즘 십대들이 겁도 없고 볼도 뻥뻥 쳐대고 해서 성적이 좋지만 예전에 장기집권했던 그라프나 나브라틸로바, 셀레스의 예로 볼 때 아직 한번 정도는 정상의 길을 걸을 수 있을 텐데 하는 일말의 기대감과 함께,

'만들고 만들고 만들어서 위너를 친다'는 개념아래 shot managed가 중시되었던 90년대 중후반의 테니스를 뒤로하고, '힘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위너보다는 에러를 노린다'는 shot pressed의 시대에 과연 그녀가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불안감.

이를테면 서리나의 무지막지한 서브나 샤라포바의 눈알 빠질듯한 백핸드를 그녀가 받아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첫 경기를 시청한 감상으로는 가능성이 있다를 넘어서서 피자를 한 판 더 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녀가 '천재'라는 것을 잊고 있었던 것이지요.

그녀 역시 10년 전에는, 90년대 초중반의 '넘기고 넘기고 넘겨서 상대방의 에러를 기다린다'는 테니스의 시대를 마감시킨 장본인이쟎습니까? 테니스아이큐 200은 족히 넘을 듯한 두뇌플레이와 다양한 샷의 조합, 몸이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는 있어도 머리가 반응하지 못하는 샷은 없었던... 'Fantasy Star'

흠...
객관적인 입장에서 써내려가야 할 '관전기'가
완전 '讚힝기스歌'로 변질되고 말았군요.
죄송합니다. -_-

경기는 이랬습니다.
아직 두터운 그립을 쥐더군요.
무지막지하게 빠른 서브도 없었습니다.
포핸드도 탑스핀과 플랫을 섞었지만 그렇게 위력있어 보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테니스를 참 쉽게 쳤습니다.
대포알 서브도 강포핸드도 아니지만 상대방의 '밸런스'를 끊임없이 흔들더군요.

크로스 탑스핀에 이어서 상대방의 커버리지가 빠르다 싶으면 크로스 한번 더 쳐서 리듬을 흐뜨러뜨리고 얕은 볼 들어와서 드라이브발리
커버리지가 느리다 싶으면 여지없이 역크로스 앵글샷
탑스핀 의식해서 상대가 뒤로 물러서면 스핀을 줄인 얕은 스트로크를 치고 상대가 뛰어들어오느라 흔들린 밸런스를 역크로스 패싱으로 마무리
상대가 얕게 서 있으면 스핀으로 똘똘 뭉친 탑스핀스트로크
게다가 전부터 유명했던 그녀의 네트플레이

샤라포바나 서리나의 샷을 보다 힝기스를 보면,
솔직히 그녀가 로드레이버어리나에 설 하드웨어는 한참 못되는 것으로 비쳐지지만(그 두 여성의 Avg. 1st Serve Speed는 167km/h~170km/h에 달합니다. Average가 그렇죠. 138의 힝기스는 참... -_-)
그녀의 소프트웨어는 그곳에서 플레이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경기를 보면서 예상치 못한 샷들의 선물셋트가 쏟아진 것은 정말 오래간만이었습니다.
마치 '초심님'을 상대편에 두고 경기하는 느낌이었습니다(초심님께서 플레이하실 때는 정말 예상치 못한 샷이 수두룩하게 쏟아져 나옵니다. 이 구질에 이 코스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 코스가 나온다든가 하는...)

그녀의 샷을 보고 있자니 또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똑같은 샷은 단 한 개도 없다'
오픈스페이스로 칠 때도, 상대방의 wrong-footing을 이용할 때도, 상대방의 굿샷을 힘겹게 따라가 커버리지할 때조차 조금씩 샷에 변화를 줍니다.
샷의 강도와 스핀, 높이와 깊이, 코스를 현란하게 변화시키더군요.
그녀의 목적이 강포를 날려서 샷을 받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리듬을 미묘하게 흐뜨러뜨려서 나에게 쉬운 공이 오도록 하려는 것인양 말이지요.

샤라포바는 '볼 이녀석 빨랑 날아가서 상대방을 무너뜨려! 만약 안그러면 I'll Kill You!!!'라고 하면서 예의 그 괴성을 내지른다지요.
힝기스는 '너 절루 갔다가 다시 이 누나 품속으로 얌전히 다가와. 그럼 또 가볍게 쳐서 아무도 없는 곳으로 널 날아가게 해 줄게'라고 말하는 듯 했습니다.


테니스 보는 재미가 늘었습니다.
저 선수는 어떤 빠르고 강한 샷을 칠 것인가에 집중해 있던 시각을 벗어나
어떤 샷을 어떻게 어떤 깊이와 높낮이로 조합해서 상대방을 흔들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나름대로 '예측'도 해보고 그걸 맞췄을 떄의 즐거움과 예상치 못한 샷이 나왔을 떄의 놀람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야구에서 투수와 타자의 볼배합싸움과 같은 것이지요.

그렇게 긴 경기가 아니었음에도 꽤 눈에 띄게 헉헉거리던 그녀의 체력만 버텨준다면 쉽게 지는 경기는 하지 않을 듯합니다.

2라운드는 꽤나 무명인 선수와 하는군요.
3라운드에서 피에르스와 붙으면 꽤 재미있는 경기가 될 듯합니다.

이상 그녀의 컴백이 너무나도 기쁜 bluesky였습니다.

p.s 그녀가 은퇴하면서 하던 말이 기억납니다. '테니스가 너무 힘들다. 몸이 너무 힘들다......' 아마 머리로는 쫓아가는데 몸이 쫓아가지 못하는 그녀만의 아픔이 아니었을까... 제맘대로 생각해봅니다.

p.s2 내일 로드레이버어리나의 첫경기가 아나 이바노비치 vs 사만다 스토서군요. 경기장이 남아서 이렇게 배치했을 리는 없고... 저의 유망주 보는 눈도 엉망은 아닌가 봅니다. ^^

p.s3 로딕아우의 투백은 여전히 부실하고... 이젠 슬라이스로 먹고살려는 것 같더군요. 발리는 왜 그렇게 안늘죠?

p.s4 샤라포바의 포핸드는 여전히 그대로더군요. 임팩트시 팔꿈치가 옆구리에서 꽤 많이 들려있습니다. 그것때문에 흉근부상도 있었다고 하던데...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인 폼으로 안돌아오면 어깨회전근이나 엘보로 고생 좀 할 듯합니다. 키가 너무 커서 그런가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6'
  • 초심 01.19 09:09
    bluesky...
    힝기스가 정식으로 투어에 복귀한게 3년여만으로 알고 있는데... ?

    혜랑님...
    힝기스는 얼마전 호주 하드코트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준결승에서 아쉽게 물러났습니다. ^^
    현재 진행 중인 호주 오픈 1라운드에서의 상대는 30번시드의 랭킹 29위였기 때문에 하위 랭커는 아니었구요...
    혜랑님의 의견에 딴지를 거는 것은 아니니 고깝게 생각하진 말아주시길... ^^;;;

    역시 힝기스의 테니스는 상대로 하여금 리듬과 밸런스를 유지하기 참 힘들게 합니다.
    긴 볼과 짧은 볼, 문볼과 드롭샷등을 끊임없이 구사하면서 상대를 괴롭히는...
    저 역시도 힝기스의 왕팬이었습니다만, 한창 전성기일때도 결국 체력과 파워때문에 고전을 할 것이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제 나이도 더 먹었으니 그러한 조건이 더 불리하게 작용하겠지요.
    암튼, 어디까지 갈지 기대해 봅니다. ^^

    ps)bluesky... 내가 플레이할 때 나오는 예상치 못한 샷은 나도 예상치 못한 샷들이다... ㅡㅜ
  • 페더러를꿈꾸며 01.19 11:44
    저도 힝기스 경기 동영상으로 보았는데 감회가 새롭더군요.
    예전에 마냥 이길때는 아무 생각없이 봤었는데, 앞으로의 행보
    기대반 걱정반 입니다..

    ps) bluesky... 초심님의 예상치 못한 샷들은..
    초심을 잠시 접어두었을때 나오는 샷들일듯.. ㅋㅋ
  • 최혜랑 01.19 12:58
    초심님, 매우 고맙게 고까와하고 있습니다.
    테니스가방끈이 짧아 옛날 있었던 일은 잘 모르고(오리발, 발뺌 용으론 그만이죠)
    평균적 아줌마치매에다가 태생적인 덤벙댐이 겹쳐 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못말리는 중증의 천부적 잘난척 성향이 있다보니 꼭 참견을 하고 댓글을 달고 합니다.
    아픈거 자랑하라는 말이 있잖아요. 모르는 것도 자랑해야 고쳐주는 사람이 있어 알게 되고 자신의 무지를 깨닫게 되잖아요?
  • 철벽발리 01.19 16:12
    오우.. 블루스카이의 관전기 Ÿ
  • 초심 01.19 17:28
    철벽...
    bluesky한테 한소리 또 들을 것 같군... ㅋㅋ
    그나저나 미르자는 탈락했던데...

    근데, bluesky...
    제목에서 Hingis를 치다가 'n'을 치는 시점에서는 갑자기 한글이 치고 싶어졌을까?
    'ㄴ'의 자판을 쳐서 'Hisgis'가 돼버렸네... ㅋ
  • 박상현(魔神) 01.26 04:16
    아~ 본문도 아주 재밌게 읽었지만, 답글들이 더 재밌네요 ㅎㅎㅎ
    특히 초심님의 첫 답글 ps. 에서는 웃다가 침흘렸습니다. -ㅠ-
    역시, 초심형님은 완전 센스쟁이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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