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임 매우 간략한 후기ㅎㅎ

안녕하세요^^
어제는 모두 잘 들어가셨겠지요?

이번 서울모임에는
태봉형님, 김진수님, 김원권님, 최인규님, 제더, 마신, 마법사 이렇게 7분이 참여했습니다.
봉형님과 친분이 있는 장혁 선배님도 오셔서 같이 테니스를 즐기고 저녁식사와 인간적인 모임에도
참여해주셔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이번 모임은 관문코트 예약에 예상치 못한 차질이 있어서 사당동 코트를 이용하였습니다.
한면 뿐이어서 회원분이 정신없이 뛰어댕기지 못하게 되어서 죄송스럽게 생각하구요^^;;
모임이 끝난후 12시까지 서울 모임의 발전에 대해서 열심히 토론한 만큼,
앞으로의 서울분교 활성화는 명약관화 하며, 발전함에 따라서 코트 사정과 기타 모든 여건들이
더 좋아질 것을 확신합니다^^

어제 모이신 한분한분에 대해서 참 쓸 말이 많습니다...
모두 전.테.교.의 회원분 답게 너무도 친근하고 멋지신 분들이었습니다.
저는 사람에 대해서 제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적는걸 좋아하는데,
이번엔 그것을 조금 연기하겠습니다^^;;
(뭔가 머리속이 좀 복잡해져서요... 사부님과 마징가형님은 아시겠지만... ㅎㅎㅎ)

암튼, 어제 느낀점은,,,
서울분교는 발전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서울분교 활성화에 대한 어제의 뜨거웠던 토론은 잊지못할 것입니다.
(특히나 진수형님께서 언급하신, "왜 서울분교가 실력이 딸리나" 에 대한 명쾌한 해답은.. ㅎㅎ^^)

후기가 후기같지가 않네요...
역시 정신상태가 명쾌하지 못하니 그런가봅니다^-^;;

헤어질 때에 멋진 후기를 약속하신 분들(기억하고 있습니다^^;)
꼭 멋지게 적어주세요~ ㅎㅎㅎ(원권형님은 멋진 리플을... ㅋㅋ)

저도 조만간 다시 적도록 하겠습니다(정신 차리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