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배우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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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수제자 1호인 마징가님은 이미 독립선언을 했고, 짜르 역시 홀로서기에 성공을 했습니다.

 

수원의 호프인 기욱님을 가르쳐 드릴려고 했는디 시간은 주말이나 가능하시고, 이런 저런 이유로 요즘 마이클은 너무 외롭답니다.  ㅎㅎㅎ

그래서 테니스를 가르쳐 드리고 싶은데 배우실분 어디 없나요?

일주일 3회 매회 한시간씩 가르쳐 드리고 싶은데, 조건이 무척 까다롭습니다.

첫째, 새벽 6시부터 7시까지 가르쳐 드릴려고 하는데, 그 시간에 나올수 있는분이어야 하며(시간 약속 안 지키는 사람  아주 싫어합니다. ㅎㅎㅎ)

둘째, 한시간 가량의 레슨을 소화시킬수 있는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세째, 테니스에 대해 성실한 태도와 강한 열정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네째, 전테교 회원이어야 하며,

다섯째, 나의 레슨방식에 적극 동의를 해야하며

여섯째, 수원 연무동 인근에 사신분이어야 합니다.

이 까다로운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번에 반드시 테니스를 배우고야 말겠다는 분이 계시면 리플이나, 쪽지를 주세요.

 

아참, 두명까지 가능할수 있겠습니다.

 

레슨비는 무료인데, 무료로 배우는게 부담스럽다면 연습볼 오십개 정도 사가지고 오세요.(연습볼 사오면 본전 생각에 더 열심히 하겠죠?? ㅎㅎㅎ)

사실 테니스는 왠만한 각오 없이는 배우기 힘들고 어느정도의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훈련과 개인적인 연습이 필요하죠.

하지만 배워 놓기만 하면 어려운만큼 보람도 있고 그 댓가도 충분하다는게 현재 제가 테니스를 치면서 얻은 교훈입니다.

여자분이시라면 대 환영이며 왕비님 모시듯 하며 가르쳐 드릴께요. ㅎㅎㅎ..얼굴타지 말라고 썬크림도 준비해 가죠. ㅋㅋㅋ

아무튼 배우고자 하시는분들 리플이나, 쪽지를 통해 연락주십시오.

ps.한 삼사일 배우고 나서 못하겠다고 하시면 아니하는것만 못하니....만약 배우시려면 각오 단단히 하고 오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저에게 배우시면 마징가님처럼 치게 된다는것도 참조하세요. ㅎㅎㅎ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