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에서 두 선수가 전위로 들어왔을 때의 공략  두가지 방법

 

공격적인 스매시를 할수 없는(하기 어려운) 로브를 구사하거나  발리를 무력화 시킬 수 있는 패싱(크로스 혹은 역크로스)입니다.

 

두번째인 발리를 무력화 시킬 수 있는 패싱의 핵심은  스핀에 의한 각(앵글)을 만들어 내는 스트록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면 1.2번 혹은 앞쪽으로 연장선(녹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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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각을 낸다는것은 위험 부담이 따르게 됩니다.

 

스핀이 동반 되지 않는다면 스트록 길이가 상대적으로 길어져 아웃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스핀이 공에 강하게 구사되어야 상대적으로 짦아지는 코트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앵글 샷을 칠때의 가장 큰 적은 두려움이다. 내가 친공이 길어져 아웃이 되면 어쩌나..복식이라면 파트너도 생각해야 하고..두려움은 연습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지금하고 있는 테니스는 변하지 않는다.

 

스핀을 주는 기술적인 방법들은 아래 링크 참조

https://tenniseye.com/serve/533789

https://tenniseye.com/foreutube/652023

 

아래 부연 설명...

 

복식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방식은,, 서브 & 발리입니다..


특히 동호인수준에서는,, 발리만 좀 되면,, 이 스타일을 깨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그 다음은 자기 자리를 지키면서,, 하는 방식이 있는데,,


이때는 공격할 루트가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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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 보시면,,


1번으로 하는 것도 생각만큼 만만찮은 것이고,,


4번도 생각보다 쉽지 않고..보통 하는 것은,, 2, 3번 정도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2, 3번정도의 공격을 막지 못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익숙해져야 할 것이,, 4번루트입니다.


그림에서 보듯이,, 이것이 될려면,, 네트의 중앙보다 1~2m 정도 왼쪽을 넘겨야 합니다.


거기다가,, 아웃될 가능성도 많으므로,, 탑스핀도 잔뜩 넣어야 합니다.


그럼에두 불구하고,, 이것이 되면,,상대는 다리를 상당히 움직여야 하고,,그 다음에,, 2번으로 공격을 하면,, 어느 정도 성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유의할 것은..


네트의 중앙띠를 맞추면,, 보통 베이스라인 구석보다는 약간 중앙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중앙띠보다 왼쪽으로 1-2m 부위를 넘겨야 합니다.그래서,, 중앙띠의 위치는 랠리중에서 감각적으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 중앙띠를 인지하는 것이 처음에는 조금 어려워도,, 그것을 계속 의식하는 경기를 하다보면,, 나중에는 항상 인지되고,, 그럼,, 경기를 풀기가 쉽다고 합니다......... 당구로서 하얀 점의 도움을 받고 하는 것과 유사..

테니스는 결국,, 상대를 움직이게 만드는 루트를 찾아야 될 듯..

4번으로 탑스핀을 걸때,,


어깨루프 스윙을 약간 아래까지 하면,, 자연스럽게 스핀을 걸 수 있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