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라켓을 선택할때  이해하고 있어야 할 필수사항과 ...라켓 프레임 두께, 라켓 헤드의 밸런스, 헤드 크기, 스트링 패턴의 정확한 의미를 설명한 링크와 영상입니다...맨 아래 동영상은 꼭 한번 보세요^^

 

라켓 헤드 사이즈


라켓을 선택할 때 무게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 라켓헤드의 크기이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라켓은 크게 95 sq.in (sq.in라함은 가로와 세로가 각각 1 인치, 즉 2.54cm인 정사각형의 넓이를 의미하며 "스퀘어인치"라고 읽는다.) 전후의 미드사이즈와 110 sq.in 전후의 오버사이즈 (흔히 OS라 표기함))라켓으로 구분된다.

 

그 사이에 약 98-100 sq.in정도 되는 라켓을 미드플러스(흔히 MP라고 표기함)라고 따로 분류하며, 최근에는 헤드사이즈가 120 sq.in 이상 되는 Super OS라켓도 출시되고 있다.
 

 

라켓 헤드의 크기는 그 라켓의 스위트 스팟(Sweet Spot)의 넓이에 직결되며, 헤드가 클수록 그에 비례하여 Sweet Spot도 커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Sweet Spot이란 볼이 라켓에 임팩트되었을 때 (맞았을 때) 충격이 거의 없이 공을 반발시키는 부위를 의미한다.

 

초보자 시절에는 볼을 이 Sweet Spot에 맞추기가 어렵지만 실력이 올라갈수록 대부분의 볼을 Sweet Spot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Sweet Spot이 넓을수록 그 곳에 공이 닿을 확률이 높아지므로 플레이하기에 편안한 것은 당연하다. 

 

그러므로 오버사이즈 라켓이 미드사이즈 또는 미드플러스 라켓에 비해 편안하지만 헤드가 작은 라켓도 그에 상응하는 장점이 있다.

 

미드사이즈 라켓은 플레이하기에 오버사이즈에 비해 편하지는 않지만 볼을 더욱 정교하게 칠 수 있고,  힘의 집중력이 더 뛰어나다.

 

발리의 경우에도 볼을 맞추기에는 오버사이즈가 유리하지만 날카롭고 힘이 집중된 발리를 구사하기에는 미드사이즈의 성능이 우수하다.

이러한 특징으로 보았을 때 스트로크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플레이어에게는 오버사이즈의 라켓이, 서브와 발리로 경기를 풀어가는 플레이어에게는 미드사이즈 또는 미드플러스의 라켓이 적합하다.

 

프레임 두께 ,밸런스 등 자료링크

https://tenniseye.com/sitagi/123173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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