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윌슨 H6 95"사이즈 헤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텐션레인지는 50~60이라고 써있네요


현재 새로 구입하고 그냥 치고는 있는데 저에게 맞는 텐션과 또 텐션에 따른 라켓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질문글 올립니다.

 

자세하지는 않더라고 잘 아시는 분들께서 한마디씩만이라도 답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 체형은 175cm / 55kg 좀 마른체형입니다. 대신 팔다리가 좀 평균보다 약간 길쭉한 스타일이구요 손목이 가는 편이라 처음 테니스 칠때 (아직 한달정도밖에 안됬군요^^;;) 손목을 사용한 탓에(팔 전체로 처야하는데)..

 

지금도 손목이 좀 시큰거리긴 합니다.


라켓이 260g 하이퍼카본인데 반해 헤드헤비라서 스윙웨잇이 좀 무겁게 느껴진다고들 하시더군요(다른분들 답변에서)


스트링에 대해서 어떤 분께서 구입시 메여져 있는 스트링은 프레임의 뒤틀림을 방지하기 위해 대충 메여져 있는게 보통이라고 하시길래 마침 텐션에 대해 여쭤볼려고 했는데 지금은 안계시네요^^;

그리고 줏어들은 이야기지만 헤머의 경우(특히 제 H6) 헤드가 작고 헤드헤비라서 빠른스윙과 정확한 타점(스윗스팟)에 공을 맞출수 있어야만 제 실력이 발휘된다는 라켓이라고 들었어요;

 

아무튼 저에게 어느정도의 텐션이 적당할까요?


그리고 자동과 수동으로 나뉘던데 수동이면 사람이 직접 줄을 메주는 건가요? 헉 하지만 제생각에는 불가능 할듯;;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헤드라이트일수록, 스윙웨이트가 적고 그만큼 빠르고 큰 스윙을 해줘야 합니다.

 

정확한 타점은 모든 라켓을 쓰면서 기본이 되는거지요.(물론 헤드사이즈가 작을수록 더 정확해야겠지만...)

지금 쓰고계신 라켓은 초보자-중급자 정도의 라켓입니다. 물론 라켓이 상급자용이라고 상급자의 공이 나가는건 아니지만(제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_-)아무래도 상급자용에서 부구현상(공이 날리는~) 이 덜하지요.

수동은 기계식이고 자동은 전자식 기계이죠. 둘다 기계군요(웃음)

사람마다의 적정 텐션은 모두 다르니 자동 50에서 시작하신뒤에 공이 의도보다 멀리나간다던가(정확히 맞았을 경우에) 깊이조절이 맘대로 안될경우엔 ...텐션을 좀 높여보시고 의도보다 공이 짧게나가고 힘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텐션을 좀 낮춰보시는게 좋겠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