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개?(06.02) 모임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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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이제서야 글 올리네요..

신선한 충격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전테교를 사랑하는 여러분을 뵙고 나서..나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구요.

처음 만나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테니스라는 공통분모아래 우린 하나였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시고, 겜도 해주시고, 레슨도 해주시고, 밥도 사주시공..ㅎㅎ
행복한 토욜 오후 였습니다.

일단은...ㅋㅋ
그때 뵜었던 분들을 생각나는 대로 나열해 볼까 합니다.

가자마자 나를 아는사람으로 착각하여 너무 반갑게 맞아주신..루루님..
(넘 귀여워요...새까맣게 태우신 팔뚝이 테니스에 대한 열정을 대변하신듯..^^)

전테교에 대한 가이드를 부탁드렸던 스머프님...
계획에 없으셨던 레스피아까지 저때문에 와주신 영준님..넘 감사드려요..레슨까지 해주시고.^^

든든하고, 미소까지 여유로우신 회장님..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고, 칭찬에 익색하지 않은 회장님...감사했습니다.

강력한 여성 파워를 느끼게 해주신 마루님,제퓌로스님...
도착했을때 겜중이셨는데 와우~~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했던 강력한 스트록과 안정된자세,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넘넘 멋졌습니다..전 언제나 그렇게 칠 수 있을까요..^^*

자그마한 체구에 테니스를 사랑하신 만큼 그을리셨던 마징가님..
언뜻 보았지만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이셨던것 같고...

식당에서 몇살까지를 오빠로 불러주냐며 본인도 오빠로 불리우고 싶다던 써퍼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답니다...저희들의 정신적인 지주가 돼 주십시오^^*

첨으로 난타 쳐주셨던 마피아님..
고생하셨죠? 공 줍기 바빴던..ㅎㅎ 고마웠습니다.

또...용인대 사회체육학과 1학년에 재학중이시다던...닉이..갑자기 ????ㅎㅎㅎ 죄송,,,
전테교의 유망주이신듯..^^ 많은 활약 기대됩니당.~~

참..저랑 신입으로 들어오셨던...저녁식사를 안하시고 가셔서..닉은 생각안나지만..
레슨의 효과를 발휘하신 포핸드...멋졌습니다.^^
담엔 저도..한수 가르쳐주시죠~ㅎㅎ

이상....빠지신 분들 없으시죠?

감사했구요...앞으로..토욜날만 기다려질것 같습니다.
이번 정모엔 참석못하지만...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