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가 호주 오픈 준우승에 머물러 ..시상식에서 눈물을 흘리며 애석해 할때..." 당신은 최고의 선수다. 그것을 기억하라"고 하면서 진심어린 위로의 말을  해주는 모습... 

 

두번째 장면은 나달의 고향인 스페인 마요르카 섬에 올  10월초 큰 홍수가 나 인명과 재산 피해가 크게 났을때..모든 경기를 포기하고 달려가 청소하면서 복구에 매달리던 모습...나달 아카데미 전 스텝과 선수들이 모여 위로의 묵념을 하던 진정어린 모습...

 

 관련글 -  나달 아카데미 https://tenniseye.com/freeboard/614189

 

세번째  장면은 코트에서 어린이가 엄마를 잃어버린줄 알고 소란 스럽자.. 경기를 중단하고 끝까지 기다려준 나달...

 

네번째 장면은 팬이 나달이 던져준  공을 잡으려고 넘어졌는데..세레머니 끝나고 다시 그 팬에게 다가가 포옹해주던 모습...

 

다섯 번째 장면은  델포트로가 윔블던에서 나달에 패해 아쉬워할때..코트를 넘어 포트로를 위로해주는 모습...

 

마지막으로..프랑스 오픈에서 7번째의 참피언 기록을 세운 후 눈물을 흘리며 팀과 함께 포옹하던 나달의 모습...

 

이런 모습들이 나달 팬들이 선수로서 뿐만아니라  인간 나달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