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엘 몽필스(프랑스,33위) 선수가 한국시간으로 17일 저녁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ABN AMRO World Tennis Tournament 대회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몽필스는 원핸드 백핸드 마스터인 스위스의 스탄 바브링카와 가진 결승전에서 1세트를 6-3으로 승리 후, 2세트는 바브링카의 강력한 백핸드와 좌우 코너웍에 밀리며 6-1로 내줬다.
몽필스는 3세트에서 장기인 유연한 수비와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6-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2004년 프로 데뷔 후 통산 8번째 단식 타이틀을 손에 쥔 몽필스는 우승 상금 약 5억1천만원을 획득했으며, 2월 18일 발표될 세계 랭킹에서 10계단 상승한 23위에 오르게된다.
올해 32살인 몽필스는 2016년 11월 본인 최고 랭킹 6위를 기록했다.
스탄 바브링카는 2017년 제네바 대회 이후 2년여만에 투어 타이틀 우승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관련 있는 글
- 루블레프, 욕설 안할걸로 판정..랭킹 포인트와 상금 복원
- 조던 톰슨, 프로데뷔 11년만에 멕시코에서 첫 투어 타이틀 획득(유튜브 쇼츠)
- 세바스티안 바에즈, 브라질 500투어 우승..5번째 타이틀
- 테니스선수들의 매력, 여행
- 사우디 국부펀드, ATP와 파트너 협약,,축구와 골프에 이어 영향력 확대
- 조던 톰슨, 프로데뷔 11년만에 멕시코에서 첫 투어 타이틀 획득
- 세바스티안 바에즈, 브라질 리우 500투어 우승..5번째 타이틀
- 태극기 휘날리며 한 코리아 테니스파크 착공식
- 알렉산더 브블리크, 투어 역사상 최초 기록 세우며 몽펠리에 250투어 우승
- 2024년 투어급 이상 대회는 총 66개, 새해 첫 대회는 홍콩 250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