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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 가스통은 누구 - 프랑스협회가 키우는 차세대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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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키미디어

 

2020년 프랑스오픈에서 주목 받고 있는 프랑스선수가 있다. 위고 가스통(HUGO GASTON)이다.

 

스위스의 스탄 바브링카를 이기고 16강에 오른 가스통은 왼손잡이 선수로 스트록과 서브에서 결정력있는 큰 각을 만들면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2000년생인 가스통은 키가 173cm로 ATP투어 선수중 단신에 속하지만 빠른발과 좋은 체력을 바탕으로 특히 클레이코트에서 경쟁력을 갖추었다.

 

[테니스피플 자료]

 

가스통은 프랑스 남부 피레네 산맥 자락 툴루즈 지방에서 태어나 어려서 라켓을 잡았다. 동네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해 성적을 내기 시작하자 동네 코치는 파리 본부 협회에 신고를 했다.

 

여기 유망주 있어요 하고. 본부에서도 지방에서 올라오는 경기 기록들을 세심히 보고 관찰하고 있었다.

 

10세, 12세 지방 학생이 부모품을 떠나 파리 국립테니스센터로 올라와 경쟁력 있는 선수와 경기하고 연습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프랑스테니스협회는 16~18세가 되기 전 까지는 지방에서 선수가 머물게 하고 데이터만 받는다. 그리고 지방의 국가 자격증 가진 코치에게 선수를 유심히 보라고 한다.

 

지도도 해주고 경력 관리도 해준다. 프랑스테니스협회 내에는 국립기술감독( National Technical Directorate,DTN)이 있어 아무나 테니스 지도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프랑스 전역을 18개 지역을 나누어 DTN 소속 교육받고 자격증 보유한 코치를 두고 어린 선수 발굴과 대회 진행을 시킨다. 본부에선 챔피언 훈련과 연습 개발을 담당하고 프랑스내 18개 지역 리그의 기술 팀에 테니스 기술과 테니스 관련 전문 지식을 보급한다.

 

가스통의 코치 마크 바비에는 프랑스 중남부 피레네 산맥 근처 툴루즈 지방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프랑스테니스협회 소속 코치다. 거기서 가스통을 발굴하고 지도했다.

 

바비에는 88년부터 2000년까지 툴루즈 지방의 한 테니스 클럽 코치를 하다가 자격 연수를 받고 14세 이하 전문 코치를 4년하고 16세 이하 훈련 담당, 해외 투어링 코치를 했다. 2017년부터 남자프로서키트 코치 활동을 했다.

 

퓨처스, 챌린저 ,ATP,그랜드슬램 선수 코치 자격을 얻게 되어 활동했다. 위고 가스통과는 2017년부터 동행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