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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Aug 18, 2020

컨디션 좋은 할렙, US오픈 테니스대회 불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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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여만에 재개된 WTA투어 체코 프라하 오픈에서 우승을 자치한 시모나 할렙(2위,루마니아)이 8월 31일 예정인 US오픈 테니스대회 불참을 선언했다.

 

할렙은 17일 SNS를 통해 "코로나19등으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 국가간 이동의 어려움 등을 고려하여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US오픈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위인 호주인 애슐리 바티에 이어 2위인 할렙, 지난해 우승자인 6위 비앙카 안드레스쿠 등이 줄줄이 불참을 선언하며 US오픈 대회가 시작전에 김빠진 모양새가 연출되고 있다.

 

여자 단식에서 10위권내 선수들이 대거 불참하는 가운데 남자 단식에서는 프랑스오픈에 집중하는 나달, 부상 회복중인 페더러를 제외하고는 탑 랭커들이 대부분 참가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8월 22일 신시내티 마스터즈(웨스턴 앤 서던오픈) 본선을  시작으로 8월 31일~9월초 US오픈 대회가 이어지면서 뉴욕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테니스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도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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