삑사리라는 공포의 테크닉?
야구에는 텍사스 안타, 빗맞은 안타가 존재한다.
테니스에도 빗맞은 타점으로 삑사리가 존재한다.
우리는 누구나가 포핸드와 백핸드를 칠 때 삑사리 때문에 볼을
홈런을 날리듯 허공을 날려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삑사리가 가공할만한 테크닉으로 둔감할 때도 있다.
발리를 할 때 볼이 삑사리가 나서 네트 1m 앞에 볼이 떨어져
중요한 포인트를 얻을 수도 있다.
삑사리 하나 때문에 웃고 우는 테니스 게임, 정말 테니스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묘미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삑사리는 고수에게는 잘 나오지 않는다.
고수들이 삑사리를 내려고 해도 이런 테크닉을 구사할 줄 모르기
때문에 잘 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초보자들은 에러를 많이 하기 때문에 삑사리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라켓면에 볼이 빗맞아 나타나는 수도 있고 라켓 프레임에 맞아
나타날 수도 있다.
나이가 젊은 동호인들은 수십 년을 테니스를 해 온 노련한
실버선수들에게 드롭과 로브에 고전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저도 새벽에 코트장에 가면 대부분의 연령층이 60대인데
이 분들은 로브와 드롭이 주 무기이다.
그리고 사이드로 빼는 볼은 귀신도 혼이 빠질 지경으로 잘 친다.
젊은 선수들처럼 파워 넘치고 화려한 테크닉의 볼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서브도 스핀 및 트위스트 서브는 거의 구사하지 않는다.
그냥 볼을 툭 던져 놓고 들어와 발리를 한다.
이런 실버 선수들은 오랜 연륜과 경험으로 자신이 코트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터득을 한 것이다.
처음에는 이 분들과 게임을 짜증이 난다.
볼은 강하지 않고 비실비실 날아오고 빈자리에 볼을 떨어뜨리는
기술은 정확하다.
자신은 별로 움직이지도 않으면서 드롭을 놓았다가 로브로
들었다가 사이드로 뺐다가 한 마디로 가지고 논다.
그러다 보면 젊은 선수들이 먼저 지친다.
젊은 선수들은 볼을 세게 치는 것이 테니스를 잘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볼을 받아 보면 강한 볼은 라켓면만 정확하게 만들어 갖다
대 주면 된다.
그러나 느리게 오는 볼은 자신이 힘을 가하여 쳐야 하기 때문에
더 어렵다는 것을 안다.
실버선수들은 산전수전을 다 겪고 젊은 선수들처럼 볼을 치지 않는다.
강하게 치다가 에러를 하면 더 손해이기 때문이다.
확률로 따져 60% 이상의 확률이 나오지 않는 볼은 잘 치지 않는다.
그 만큼 안정된 플레이를 요구한다.
이는 오랜 경험에서 나온 산물이다.
최근에 와서는 드롭과 로브가 하이테크한 기술에 속한다.
정말 쉬운 기술이 아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사용해야 한다.
적절하게 잘 사용하면 위너가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에러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
게임에 변화를 주려고 할 때 사용을 해 보면 탁월한 효과를
얻는 경우도 있다.
드롭과 로브는 삑사리와 다른 특별한 테크닉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삑사리는 테크닉이 아니다.
에러에 속한다.
제가 나가는 코트장에 낙엽발리를 아주 잘 하는 동호인이 있다.
정말 이것도 기술인 것 같다.
낙엽발리는 네트 앞에서 발리를 하면 반드시 상대방의 네트
앞 1m 내에 볼이 떨어진다.
정말 이것을 당하면 어이가 없다.
맥이 쭉 빠진다.
삑사리와는 다르지만 거의 삑사리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도의 삶을 걷고 항상 모범적인 삶 속에서 삑사리라는 삶이
존재한다고 생각을 해 보라.
삑사리가 내포하고 있는 삶은 웃음이 묻어 나오고 재미있다.
유머가 있고 엽기적인 면이 있다.
우리 삶에 여유를 주고 자유를 제공해 주는 것 같다.
삶은 유쾌해야 한다.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행복이 있어야 한다.
삑사리 때문에 “허허 참”이라고 너털웃음을 지으면서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삑사리라는 말 자체가 재미있고 정감이 간다.
노래를 부를 때도 삑사리가 있고 당구칠 때도 삑사리가 있다.
우리는 이런 삑사리 때문에 웃을 수 있는 웃음거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정말 삑사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세상은 밝고 재미있다.
삑사리를 당하고도 분통이 터지는 것이 아니라 웃음을 지을 수 있다는
테니스, 정말 괜찮은 스포츠이다.
오늘, 공포의 삑사리 게임을 한번 해 보지 않으실래요?
야구에는 텍사스 안타, 빗맞은 안타가 존재한다.
테니스에도 빗맞은 타점으로 삑사리가 존재한다.
우리는 누구나가 포핸드와 백핸드를 칠 때 삑사리 때문에 볼을
홈런을 날리듯 허공을 날려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삑사리가 가공할만한 테크닉으로 둔감할 때도 있다.
발리를 할 때 볼이 삑사리가 나서 네트 1m 앞에 볼이 떨어져
중요한 포인트를 얻을 수도 있다.
삑사리 하나 때문에 웃고 우는 테니스 게임, 정말 테니스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묘미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삑사리는 고수에게는 잘 나오지 않는다.
고수들이 삑사리를 내려고 해도 이런 테크닉을 구사할 줄 모르기
때문에 잘 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초보자들은 에러를 많이 하기 때문에 삑사리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라켓면에 볼이 빗맞아 나타나는 수도 있고 라켓 프레임에 맞아
나타날 수도 있다.
나이가 젊은 동호인들은 수십 년을 테니스를 해 온 노련한
실버선수들에게 드롭과 로브에 고전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저도 새벽에 코트장에 가면 대부분의 연령층이 60대인데
이 분들은 로브와 드롭이 주 무기이다.
그리고 사이드로 빼는 볼은 귀신도 혼이 빠질 지경으로 잘 친다.
젊은 선수들처럼 파워 넘치고 화려한 테크닉의 볼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서브도 스핀 및 트위스트 서브는 거의 구사하지 않는다.
그냥 볼을 툭 던져 놓고 들어와 발리를 한다.
이런 실버 선수들은 오랜 연륜과 경험으로 자신이 코트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터득을 한 것이다.
처음에는 이 분들과 게임을 짜증이 난다.
볼은 강하지 않고 비실비실 날아오고 빈자리에 볼을 떨어뜨리는
기술은 정확하다.
자신은 별로 움직이지도 않으면서 드롭을 놓았다가 로브로
들었다가 사이드로 뺐다가 한 마디로 가지고 논다.
그러다 보면 젊은 선수들이 먼저 지친다.
젊은 선수들은 볼을 세게 치는 것이 테니스를 잘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볼을 받아 보면 강한 볼은 라켓면만 정확하게 만들어 갖다
대 주면 된다.
그러나 느리게 오는 볼은 자신이 힘을 가하여 쳐야 하기 때문에
더 어렵다는 것을 안다.
실버선수들은 산전수전을 다 겪고 젊은 선수들처럼 볼을 치지 않는다.
강하게 치다가 에러를 하면 더 손해이기 때문이다.
확률로 따져 60% 이상의 확률이 나오지 않는 볼은 잘 치지 않는다.
그 만큼 안정된 플레이를 요구한다.
이는 오랜 경험에서 나온 산물이다.
최근에 와서는 드롭과 로브가 하이테크한 기술에 속한다.
정말 쉬운 기술이 아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사용해야 한다.
적절하게 잘 사용하면 위너가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에러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
게임에 변화를 주려고 할 때 사용을 해 보면 탁월한 효과를
얻는 경우도 있다.
드롭과 로브는 삑사리와 다른 특별한 테크닉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삑사리는 테크닉이 아니다.
에러에 속한다.
제가 나가는 코트장에 낙엽발리를 아주 잘 하는 동호인이 있다.
정말 이것도 기술인 것 같다.
낙엽발리는 네트 앞에서 발리를 하면 반드시 상대방의 네트
앞 1m 내에 볼이 떨어진다.
정말 이것을 당하면 어이가 없다.
맥이 쭉 빠진다.
삑사리와는 다르지만 거의 삑사리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도의 삶을 걷고 항상 모범적인 삶 속에서 삑사리라는 삶이
존재한다고 생각을 해 보라.
삑사리가 내포하고 있는 삶은 웃음이 묻어 나오고 재미있다.
유머가 있고 엽기적인 면이 있다.
우리 삶에 여유를 주고 자유를 제공해 주는 것 같다.
삶은 유쾌해야 한다.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행복이 있어야 한다.
삑사리 때문에 “허허 참”이라고 너털웃음을 지으면서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삑사리라는 말 자체가 재미있고 정감이 간다.
노래를 부를 때도 삑사리가 있고 당구칠 때도 삑사리가 있다.
우리는 이런 삑사리 때문에 웃을 수 있는 웃음거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정말 삑사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세상은 밝고 재미있다.
삑사리를 당하고도 분통이 터지는 것이 아니라 웃음을 지을 수 있다는
테니스, 정말 괜찮은 스포츠이다.
오늘, 공포의 삑사리 게임을 한번 해 보지 않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