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7월 1일 본선이 열리는 2019년 윔블던 총 상금액이 지난해보다 11.8% 증액되었다.
총상금은 약 582억원이며 1회전 탈락자는 50,000유로(약 6천6백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남여단식 우승자에게는 약 35억 2천만원, 준우승자에게는 17억 6천만원이 지급된다. 우승상금만 비교해 보면 지난해보다 약 1억 6천만원이 증액되었다.
윔블던 조직위원회는 프랑스오픈과 같이 조기 탈락자들을 배려해 1.2.3회전 진출자의 상금 인상폭을 11-15%로 늘렸으며, 8강이상 진출자의 상금 인상폭은 4%대로 축소했다.
한국의 권순우는 24일부터 열리는 윔블던 예선전에 출전 신고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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