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예선 결선(2.3세트)
캐나다 마스터즈 대회 본선 진출을 노렸던 권순우가 예선 결선에서 아쉽게 패했다.
권순우는 한국시간 8월 8일 새벽 9번코트에서 시작된 아드리안 만나리노(67위.프랑스)와의 경기에서 1세트를 6-1로 이기며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지만 2.3세트에서 4-6,3-6으로 패해 탈락했다.
권순우는 3세트 후반 코트에 비가 내려 1시간 가량 지연된 후 5번 코트로 이동해 가진 경기에서 만나리노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기 위해 접전을 펼쳤지만 기회를 잡지 못하고 본선행이 죄절되었다.
미국 워싱턴 500투어 결승에서는 호주의 닉 키리오스가 일본의 요시히토 니시오카를 2-0(64.63)으로 이기고 통산 7번째 타이틀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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