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호입니다.
포핸드 파워를 올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무게 중심을 앞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과의 임팩트 시에 무게 중심이 뒤 받혀 주면 파워가 많이 실리는 것을 느낄수 있으실 겁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손목 스냅.  이건 주로 프로들이 그들 사용하는 것인데요, 쉽게 말해 어깨 스윙가 동시에 임팩트시 라켓을 파리채 휘두르듯이 스냅해 주는 겁니다.  그거 잘 맞추면 그야말로 필살기져.  그렇지만 그건 손목에 무리가 많이 올 수 있고 또 어려운 기술이므로 별로 권하지는 않습니다.  굳이 배우고 싶으시면 투핸드 백핸드 스냅부터 배우세요.  애거시가 치는 것을 잘 보시고 임팩트시 손목을 스냅해 보세요.  
형욱님의 말씀대로 매 샷마다 온 힘을 다해 치는 것보다 매 샷마다 공을 깊히 치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또 공격적입니다. 저도 점프를 가끔가다가 하지만 비생산적인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몸을 앞으로 해서 살짝 발을 들어주며 스윙을 해주면 파워가 실리겠지만, 1) 치면서 무게 중심을 잃을 때가 생겨 오히려 스트로크가 약해질 수 있고, 2) 만약 네트 러시를 할 경우 점프를 할 때 소요되는 시간이 너무 많다는 점 때문입니다. 점프는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것으로 배웠습니다...만 저도 점프 많이 합니다.. ㅡ.ㅡ; 버릇은 고치기 힘들져.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