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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의 컨트롤) 이것도 '꽉 찬 느낌'이 관건.. 느낌을 믿으세요~~

별표 아래의 예전 글을 먼저 읽고, 이 글을 읽으세요~

별표아래를 다시 요약하면,
토스를 일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나, 약간의 오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오차는 무릎과 상체의 위치를 약간 보정함으로서 공과 상체가 항상 일정한 위치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입니다.

공과 상체의 일정한 위치관계가 왜 컨트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 살펴보겠습니다.

포핸드스트로크를 할 때 보면,,
자리를 잡고 공을 보는데, 딱 치기 좋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허리보다 약간 위의 높이가 가장 치기 좋은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릎 구부림으로 그 높이를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왜 좋은 느낌이 들었을까요??

경험으로 아는 것입니다.
예전의 무수한 경험으로 그 높이의 공에서 쳤을 때 자신이 생각한 대로 공이 날라간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무의식에 저장이 되어서,,
어느 순간부터는 느낌으로 뇌에 저장된 것입니다.
(뇌라는 넘은 사실은 잊어버릴 수 있어도,, 한번 저장된 '느낌'이라는 넘은 잊지 않는다고 합니다.)

토스를 하고, 공이 일정한 높이가 되었을 때
"그래 이제 스윙을 하면 되겠구나"라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 느낌을 받고 포워드스윙을 하면,,
in이 되는 경우가 굉장히 높습니다.
(이런 느낌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의 무수한 경험으로 그 높이에서 in이 가장 많이 되었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포핸드스트로크를 하든, 서브를 하든
자신의 스윙궤도는 거의 일정하다고 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공이 자신이 원하는 곳에 위치되어 있다면,,
컨트롤이 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어쨌든, 서브에서도 이 꽉 찬 느낌(느끼고 계시죠~~)을 받고 포워드 스윙을 하면 컨트롤이 아주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폴트가 나더라도 이런 경우는 아주 약간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 하나,, 네트에 걸리는 경우는 이 느낌이 나는 경우보다 약간 낮은 공을 치는 경우입니다.)

느낌을 믿으세요~

('꽉 찬 느낌'을 받을려면 공을 봐야겠죠.
그래서 서브에서는 헤드업이 필수입니다.)

*************
*************

(예전에 적은 글)


서브에 관한 책을 보면 토스가 서브의 80%이다라고 씌여 있습니다.(이 부분 읽어보신 분 계실 겁니다)

토스만 일정하게 할 수 있다면, 서브는 금방 배울 수 있다는 뜻일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80%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팔꿈치가 펴지는 힘에 어떤 요소가 관여하는지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팔자체의 힘으로 팔꿈치가 펴지게 한다면 최악입니다).

토스가 일정한 게 중요하다는 것은 아주 정밀하게 보았을 때,, 토스를 일정하게 하는 것은 그만큼 어렵다고 뜻일 겁니다.
그럼 약간의 오차는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이 오차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문제인데,,
토스를 하고, 하체중심을 앞으로 하면서,, 상체를 공에 맞게 조정을 합니다(이 때 습관적으로 접근하면 오차를 보정할 수가 없습니다).
토스를 하고나서 눈은 공을 보라고 합니다.
그량 공을 보라는 의미보다는 토스했을 때 공의 위치에 맞게 상체를 접근할 수 있다면,,
눈으로 보았을 때 공의 위치는 아주 일정하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토스했을 때 오차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면, 이런 방식의 보정은 의미가 없습니다. 토스연습이 먼저죠)

토스의 위치가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보정없이 습관적으로 접근해서 서브스윙을 하면,, 라켓면에 맞는 공의 위치가 서브시마다 약간 틀릴 수 있습니다.
그만큼 에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위의 보정하는 방법을 적용해 보고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퍼스트서브의 성공률이 45~50%정도였던 것 같은데,,
갑자기 20%정도 더 나아진 듯 합니다

성공률이 업이 된 이유가 보정으로 인해서 라켓면의 일정한 면에 공이 맞아서 그런 듯 합니다.

*************************

또 다른 하나가 성공률 업에 기여한 것 같은데,
이건 그량 개인적인 습관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라 참고만 하세요.

토스의 방향을 약간 다르게 하는 것인데요.

최진철님이 소개했듯이..
프로들이 토스를 토스한 지점에서 바로 위로 하는 것이 아니라,,
토스한 곳에서 왼쪽으로 포물선이 되도록 토스를 합니다.

그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토스가 되는 것인데,,

제가 하는 방식은 이것에서 하나를 추가합니다.

공이 아주 미세하게 후방으로 오도록 합니다.
즉 오른쪽에서 왼쪽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에서 왼쪽-뒤(뒤는 아주 미세하게나마 약간)으로 토스를 할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공이 떨어질 때,,
공이 저의 눈쪽으로 접근하는 느낌이 더 들어서,, 좀 더 정확하게 칠 수 있는 듯 합니다.
(공과 내가 하나되는 느낌 같은 것입니다)

이것은 개인적인 느낌이라 권해 드릴 수는 없는 방식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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