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땀 나면…드라이 그립? 한번 써봤습니다 ㅋㅋ (키모니 드라이그립 사용기 KGT143) 

저는 손에 땀이 많진 않습니다.  
그래서 촉촉하고 수분이 많은 오버그립을 좋아합니다.  

하얀색 쌔삥 그립의 포장을 벗기고.... 
정성스레 감은 다음.. 손에 느껴지는 촉촉함을 좋아합니다. ㅎㅎ 

그런데 한여름에 땀이 비 오듯 날때.. 
그립에 땀이 범람(?)하여 열라 미끈미끈 거릴 때가 있어요. ㅠㅠ 

그러면... 정말 신경 쓰입니다! 

스핀서브를 넣을 려고 하면... 왠지 라켓이 날라가서 같은 편 정수리를 가격할거 같고.. 

스트록을 치면.. 포핸드 그립이 발리 그립으로 돌아가 있는.. 모 그런 안좋은 상황이 오죠. ㅠㅠ 

시중에서 가장 손쉽게 구할수 있는…. 
KGT143이라는 드라이그립을 써보았습니다. ㅎㅎㅎ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2100원 정도면 살수 있군요.  
(가연스포츠에서도 살수 있는 것은 안비밀 ㅋㅋ) 

일반 그립보다 가격대는 좀 나가는것은 
좀 불만족 스럽습니다. 

촉촉함 에서 수분을 뺀것인데.. 왜 더 비싸지는 건지..  의문입니다. 


오잉…!!! 
그런데… 감이 별로 안 좋습니다. 

촉촉한 그립 쓰다가 이걸 처음 쓰면.. 모르는 사람은.. 

“이거 쌈마이 그립아냐?? “  그럴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ㅎㅎ 

그런데..  수분을 흡수하면 그립감이 좋아진다는 얘기를  
들었기에.. 바로 시험 해봅니다! 

ㅋㅋ 

캬캬캬캬!!  물을 부어 보았습니다. 

땀을 낼수는 없으니….. 

ㅎ  조금 좋아지긴 합니다. 

드라이 그립은 땀 많은 분이나.. 
한여름에만 쓰는걸로  결론 지었습니다.  ㅋㅋㅋ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