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향상을 위한 연습법-앨리게임

실력향상을 위한 연습법-앨리게임

마지막으로 앨리지역에서 게임을 하는 것이다.

앨리지역이란 단식과 복식라인 사이에 있는 가늘고 긴 지역이다.

처음에는 마주보고 스트레이트 볼로 연습을 한다. 주로 스트로크를 위주로 연습 볼을 치며 기회가 되면 빠르게 발리로 전환을 한다.

이 연습은 실제 게임을 할 때 다운 더 라인의 볼을 칠 때 많은 도움이 된다. 처음에는 이 앨리지역으로 볼을 치는 것조차 쉽지 않다.

이 안에 볼을 친다고 생각하면 아웃이 될 가능성이 높다.

주로 단식라인을 보고 볼을 친다.

어느 장도 익숙해지면 게임을 해 본다. 앨리게임에서 중요한 것은 언제 랠리를 중지하느냐이다. 실제로 도저히 볼을 칠 수 없다고 할 때와 포인트를 세어 게임이 끝났을 때 중지하고 서브를 바꾼다.

앨리지역에 들어가면 그 곳으로 친 사람이 상대가 들을 수 있도록 큰 소리로 카운트를 한다. 소리를 크게 지르면서 치기 때문에 분위기도 살아나 파이팅 하는데 도움이 된다.

앨리게임 자체가 고도의 집중력과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앨리게임을 하다가 본 게임을 하면 상대코트가 훨씬 넓어 보인다.

스트레이트로 랠리연습이 끝나면 이제는 크로스로 앨리연습을 해 본다.

이는 서브라인과 단식라인이 맞닿는 부근에서 복식라인 밖에서 연습을 한다. 이는 아주 성세하고 정확하게 볼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포에서 할 때는 포 드라이브를 많이 감아 보내야 한다.

처음에는 앨리지역으로 볼을 보내는 것도 어렵다. 조금 연습을 해 보면 볼을 치는 요령이 차츰 터득이 된다. 이것도 역시 볼을 랠리지역으로 보낸다는 생각을 하면 아웃이 되기 쉽다.

따라서 단식라인을 보고 주로 친다.

어느 정도 연습이 되면 이번에는 백 드라이브로 연습을 한다.

이 때는 두 사람이 애드지역에서 중간에서 볼을 친다. 백 드라이브의 고도의 정밀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연습을 많이 해 보아야 한다.

자주 연습을 하면 이것도 요령이 생기게 된다.

이 연습은 실제 게임에서 앵글 샷을 칠 경우 아주 유용하게 사용 할 수가 있다. 포와 백 드라이브로서 정확하게 앵글 샷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게임에서는 아주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된다.

때로는 자신의 강한 무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