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스를 칠 때,,
첫 느낌은 잘라준다(slice)는 느낌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 보면,..파워가 영 안 나오죠.
그렇다고 밀어준다...플랫도 아닌데 밀어준다니,,
이 말도 슬라이스의 느낌을 정확하게 표현한 단어는 아닌 듯 싶습니다.
판단하기에 가장 좋은 용어는..'눌러준다'입니다.
눌러준다는 용어자체가 위에서 아래로 스윙이라는 느낌이 있고..자르는 것이 아닌, 공을 묵직하게 밀어준다는 뉘앙스도 있기에, 이 용어의 느낌이 슬라이스를 가장 잘 표현한 단어인 듯 합니다.
크라이첵의 슬라이스가 정석에 가까운 자세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