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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이번주 모임에 대한 생각

본격적인 장마입니다. 몇일 전까지만 해도 이번주에 많아야 2,3일 정도
비가 온다고 되어있었는데 어제 오늘 기상청 홈페이지를 들릴 때마다
비오는 날 수가 하루씩 늘어가는군요.

지금 조사해본 바로는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계속 비가 온다고 합니다.

일단 날씨 이야기는 잠시 접어놓고 이번 주 모임에 대해서 잠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7월 한달동안은 코트 문제로 정기 모임이 어려울 것 같아서 가급적이면
새벽 번개 위주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원래 이번주 계획도 토요일
새벽 6시 번개 입니다. 물론 날씨가 도와주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큰 일을 치뤄야 되는데, 박영태 대위가 이번주 주말에
대전에 상륙을 한다고 합니다. 대전 분교 초기에 모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서 지금의 대전분교가 있도록 만들었던 친구이니 조촐하게라도
환영을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토요일 번개가 날씨의 도움으로 진행이
되면 번개에서 여러분들과 인사를 나눠도 되지만 새벽 번개의 특성상
많은 분들이 나오시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날씨와는 상관없이 금요일 저녁 시간을 비워놔 주시길 바랍니다.

날이 좋으면 상현님께 떼를 써서 그날 하루 모여서 공을 치고 시간 되는
분들은 공을 친 다음에 모여서 식사나 차 or 맥주 라도 한잔 하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날이 좋지않다면 식당에서 바로 만나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일단 금요일 저녁 시간을 대전 분교를 위해 비워놔 주시고~
세부 일정에 대한 자세한 공지는 목요일 쯤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20'
  • 김영진 07.13 15:20
    상현님의 생각이 한치의 오차도 없는 정확한 제 생각입니다.
    지금부터 대전분교 모든분들은 각자 집에서 기청제를 지내시길.....
  • 김영진 07.13 17:40
    금요일 저녁 9시 이후에 수다 떨 장소는 24시간 영업하는 식당뿐인것 같읍니다.
    아님 찻집도 괜찮지만 볼치고 난 후라 출출한 상태라 식당이 좋을듯 합니다.
    24시간 영업하면서 수다 떨기에는 도룡동 "청주해장국"이 가장 무난할 듯 합니다.

    그리고 토요일 아침은 카이스트 근처의 식당중에 9시경에 문을 여는 식당을 알아봐야겠죠.
    아무래도 그쪽은 상현님이나 현욱님이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군요.

    구럼 모두들 기청제 지내시면서 금요일 저녁에 뵙죠.
  • 박현민 07.13 18:06
    영태님이 오신다면 금요일 저녁에 참가해야죠..
    그동안, 두번의 새벽 번개, 그것도 토요일이서, 참가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회원님들이 가입하셨는데, 얼굴이라고 한번 뵈어야겠네요.



  • 유리매 07.13 18:36
    둔산(탄방동)에 24시간(요즘은 불경기라고 새벽2시까지)하는
    싸고 질좋은 삽겹살집이 있습니다.(생삼겹살 1인분 \5,000원)
    소주 한잔 하시려면 그곳은 어떨지요?

    상현님
    생명에 사워할곳 있지요?
  • 상현 07.13 19:53
    대형 주차장 및 샤워장 완비!!! 수건만 갖고 오세요..
  • 마이클 킴 07.13 20:51
    음...
    영태님까지 오신다면.....대전정벌에 나서야 하는건가!!! 이것이 문제로닭!!!
    제가 좋아하는 삼계탕 사준다고 하면 또 모르죠. 급습할지도.....ㅎㅎㅎ
    무쟈게 가고잡네요.
  • 비&테니스 07.13 21:54
    영태님 지금 술 먹고있다고 전화왔습니다..제가 보고싶다고 하면서..덩치가 산만한 사람이 보고잡다고 하니 좀 징그럽기는한데....대전분교를 너무 사랑한다고 그러나 곧 원주본교로 소속을 옮겨야 할것 같다고 ..ㅎㅎ..
  • 하늘바람 07.13 22:25
    쿠. 삼겹살 소주...
    땡기네요!
    금요일 오후 비 안왔으면 정말 좋겠네요.
    당근 스케쥴 비워놓겠습니다.
  • 김민성 07.13 22:59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좋은 타이밍 인것 같기는한데
    제코가 석자나 빠져서리 18일날 시험이거든요
    시험 잘보고 후련한 마음으로 담에 뵙기로 하구요 좋은 모임되시길.....
    삼겹살에 쐬주한잔 그립다 요즘 캬........
  • 우현욱 07.14 08:31
    민성님 아깝습니다. 같이 하실 수 있다면 좋을텐데~

    제 경험상 시헙이라는 놈이 이틀 이상 준비하면 기분나빠하는 것 같던데 ^^

    금요일 삼겹살에 쐬주가 힘드시다면 같이 공이라도 치시면 어떨까요~

    ^_______^
  • 우현욱 07.14 16:05
    마이클님 , 삼계탕 + 백숙 + 후라이드 치킨까지 대접해 드릴테니 한 번 들리시죠~~ ^^
  • 상현 07.14 17:11
    비오다, 매미울다 날씨가 오락가락인데, 일기예보는 금욜까지 우산표시만 있네요...
    뭐 비오면 탁구라도 한판때리고 밥이나 먹던지 하죠...
  • 하늘바람 07.14 17:26
    흐. 이참에 마이클님 뵐수 있남?
    현욱님이 큰맘 먹으셨네!
  • 우현욱 07.14 20:36
    제가 큰 맘 먹었다기 보다는......



    이번 모임에서 다음 회비 걷습니다~~ 룰루랄라~
  • 박영태 07.14 23:14
    정말 어제는 코가 삐뚤어지도록 먹었네요....
    아마도 대략 계산해 보니 소주가 7병, 백세주가 5병,,그리고 결정적으로 교장샘이 보고싶다고 전화드리전 맥주 3000cc를 떡하니 먹었더니 그만....꺼어억....~~~!
    제가 그만 교장샘께 전화를 드려가지고 설라무네....^^;;
    죄송함다...지금 무지하게 후회하고 있슴다....그러나 기분은 좋네요....
    그리고 보고잡다는 마음이 들어서 보고잡다는디 덩치랑은 무슨....^^
    하여간 제 넋두리 들어 주신다고 아니지..술주정 들어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무려 29분이나 제가 떠들었는데....쩝.....그리고 감사합니다....늘....^^
  • 상현 07.15 17:07
    비가 후두둑대고 냇물이 졸졸 흐르는 코트에, 낼 저녁 시간 2면을 예약한다는 공지를 붙이고 왔습니다. 이제부터 비만 그치면 됩니다. 아니 오더라도 토욜 새벽번개까지만 그치면 됩니다. 케미컬 코트는 조금 젖어도 쓸만하겠죠??
  • 박철현 07.16 00:18
    아. 비가 이렇게 오면 그 공지도 떠내려가 버리겠네요.
    일기예보에 금요일은 오전 오후 비올확률 100%를 찍고 있습니다. 아무리 하드코트라고 해도 토요일 새벽번개가 위태로울 것 같습니다.

    제발.. 고마와라. 마이와따 아이가.. T.T
  • 유리매 07.16 00:26
    영태님 환영식을 장맛비가 먼저 거창하게 시작하고 있네요.
    하드코트의 장점이 비만 그치면 칠수있다는거죠.
    저는 어제는 비가 그친후,오늘은 비가 주춤하여 비실비실 내릴때
    하드서 우중테니스를 쳤는데 뭐 그런데로 칠만하고 나름대로 재미도 있습니다.
    참고로 젖은 하드코트서 칠때의 필수품: 밑창이 닳지않은 테니스화.

    근데 궁금한게 비가올때 하드서 치면 서비스가 바운드후 깔리면서 속도가 빨라지는데
    이런 서브를 리턴하다보면(사실 리턴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지만...)
    평상시 빠른서브에 대한 리턴에 도움이될가요? 안될까요?

  • 박영태 07.16 00:45
    우리 대전분교 회원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부터 드려야겠습니다....
    아무것도 한 것이 없고...그리고 아무존재도 아닌 저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습에 저 감동 먹었습니다....금요일 저냑 예정대로 갈 계획이구요.....금요일 저녁에 뵙겠습니다...^^
  • 김영진 07.16 08:21
    오늘 아침 비가 오는 것이 아니고 그냥 물동이로 퍼 붓고 있읍니다.
    요 몇년사이 이렇게 비가 온 적이 있었던가 싶네요.
    오후에라도 비가 그친다면 몰라도 오늘 볼 치기는 어렵지 않나 싶읍니다.
    그냥 영태님 환영회나 ㄱ ㅓ~~~~~~~~~~하게 하죠....
    일기예보에는 오늘 강수확률 오전/오후 각각 100/90 (%), 내일 오전/오후 90/70 (%)...

    암턴 영태님....
    내려오실때 조심해서 오십쇼.
    비가 많이와서 고속도로를 포함해 길이 장난이 아닙니다.
    하긴 묵직한 코란도에 0.1톤(?)의 주인이 타고 있는데 설마 떠내려가지는 않겠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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