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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을 바꾼후로 안쪽팔꿈치 통증이

테니스입문 할때부터 수년간 포핸드이스턴 그립으로 치다가 포핸드의 파워가 없어서, 몇개월 전부터는 세미웨스턴으로 바꾸어 치니까 포핸드의 파워가 많이 좋아졌으나, 테니스를 치고나면 매번 팔꿈치 안쪽의 통증으로 약 일주일간씩을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립 바꿀 때에 자세가 잘못되었었는지 또는 팔의 근력이 약해져서인지 잘 모르겠네요. 팔꿈치안쪽의 통증이 없도록 테니스를 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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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4'
  • 김진협 08.20 02:02
    이스턴 그립으로 쭉 치셨다고 하니 세미웨스턴 그립으로 이스턴 그립의 타점에서 치시는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공을 좀 더 몸 앞에서 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세요. 저 같은 경우는 콤팩트하게 칠 때는 어깨에서 팔꿈치는 몸 사이에 공 하나 들어갈 정도로 붙이고 그립에서 팔꿈치까지는 라켓과 직각을 이루면서 서포트를 해주죠. 이렇게 치시면 자연스럽게 타점이 몸 앞에서 이루어질 겁니다.
  • 김진협 08.20 02:09
    스윙 자체도 좀 바꿔야 합니다. 이스턴 그립은 뒤에서 앞으로 체중을 옮기는 종적 체중이동 (linear momentum)이라면 세미웨스턴은 회전 토크 (rotational torque)를 사용해야 하죠. 그립을 바꾸셧다는 이야기는 거의 새로운 스트로크를 배운다는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예전과 똑같은게 있다면 빠른 준비 -> 공치기 이외에는 전혀 다른 세계의 이야기죠. 하지만 너무 부담 가지지는 마시구요. 좀 더 나은것을 얻기 위한 시행착오 정도로 여기세요.
  • 김진협 08.20 02:13
    스탠스도 클로즈드 스탠스에서 세미 오픈 스탠스나 오픈 스탠스로 바꿔주셔야지 회전 토크를 사용하더라도 발목에 무리가 오지 않습니다.
  • 앤디김 08.20 08:55
    매우 현실감이 느껴지는 가르치심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