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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성"을 높이기위한 최고의방법. . .^^*

동호인들은 복식게임을 즐겨합니다.

반듯이 전위로 나갈때가 있으며 평행진이 사선형보다는 유리하므로 전위 플래이를 해야합니다.

전위에서 맞발리를할때 민첩성이 떨어진다면 차라리 베이스형이 유리합니다.

제가 민첩성을 키우기위하여 여러가지를 해봤으나 숏발리보다 좋은방법은 없었읍니다.

처음에는 정상적인 발리위치에서 무조건 낮게 넘겨주는방법으로 보름정도를 연습했읍니다.

(볼이 넷트를 높게넘어가면 "죽은볼"이되므로 넷트에 걸려도 낮게 가도록 연습해야합니다.)

다음부터는 자신이 생기는것만큼 조금씩 앞으로 전진을 하면서 연습을했읍니다.

지금은 넷트에서 2m정도까지 전진을했는데. . . 무리가 없더라구요. . .

2m까지 전진하는데 2개월정도가 소요되더라구요. . .

그러면 제가하는 발리를 잠깐 설명을 드릴께요.

1.준비자세는 무릎을 구부리고 뒷꿈치는 들고 몸은 약간 앞으로 숙이며 오른손이 가슴까지

올라오게 높게하며 라켓은 거트가 보이지않고 라켓의 프레임만 보일정도로 잡습니다.

물론 그립은 콘티넨탈이구요.

2.상대가 볼을칠때 스플릿스텝이 끝이나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리듬을보면  "치고 빠지고 스플릿스텝을 뛰고"의 연속이됩니다.

3.빽스윙은 스윙을 하기위하여 전진하면서 그 자세에서 몸만 45도 정도를 돌려줍니다.

4.스윙은 앞으로 전진하며(포는왼발 빽은오른발) 10cm발리를하며 몸은 정면까지만 돌립니다.

5.팔로우스루는 거의없으며 몸앞에서 왼손으로 라켓의 목을 잡아주면서 준비자세가 됩니다.

리듬을 타면서 해보시면 흐름으로 빨려들어가게되어 자연스럽게 됩니다.

물론 처음에는 볼에 맞기도하지만. . .  맞아도 재미있고 되는것이 보이므로 즐겁습니다.

한달정도 지나면 몸에 맞는일은 없을꺼예요. . .

재미있게 민첩성을 키울수있기에. . . 한번 올려봤읍니다. . . 즐테 하세요들. . .^^*

* tennisey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11-03 20:55)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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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
  • 곽혜인 10.28 15:10
    전 포핸드 발리를 배우고 있는중입니다.
    엄마따라 레쓴한지 6개월 되었습니다.
    전 공을 보고 하는데 엄만 자꾸 공을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맞는순간에 공을 본다는것이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공을 보고 있는데 공이 없는겁니다. 어떻게 공을 본다고 할수 있을까요?
  • 이태희 10.29 08:31
    "습관"이라는것이 아주 무서운놈이예요. . .
    나는 볼을 끝까지보며 친다고 생각하는데. . . 볼이 라켓에 맞기도전에 내눈은
    상대편에 가있는거예요. . . 왜냐구요?
    너무나 얌전하게 상대에게 잘 줄려고하든지. . . 이기기위해서 욕심이 생기게되면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되는거예요. . . 테니스에서는 잘못된 습관인것입니다.
    볼을치기전에 상대의위치를 읽고 볼을칠때는 볼을 끝까지보는 집중력을 길러야합니다.
    어려우니까 레슨을받고 연습을하는게 아니겠어요?
    항상 신경을쓰면서 반복된 연습을하세요. . . 전부다 틀리고 하루에 하나씩만된다면. . .
    100일이면 100개는 끝까지 볼수있는게 아니겠어요?
    우리 코트에도 어린학생들이 레슨을 많이받고있는데. . . 혜인님과 같은것같아요. . .
    볼은 한번만보고 라켓을 휘두르죠. . . 그래서 혼이나면서 반복훈련을 하는거예요.
    혜인님은 이미 알았으니 좀더빨리 터득을 할꺼예요. . .^^*

  • 곽혜인 11.01 10:50
    감사합니다. 아저씨
    열심히 해서 선생님에게도 엄마에게도 칭찬을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