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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업 부탁드립니다~

이제 겨우 2년이 되어 가는 초보임다. 어제의 경기를 회상하면서 몇가지 느낀 점을 올려보자고 합니다.
어제는 비가 오는 관계로 경산에 있는 실내 테니스장을 찾았습니다.
모처럼 보는 실내코트라 마음이 조급해 지기도 하구 해서 파트너랑 난타를 시작 했습니다.
볼의 탄력이 넘치더군요. 실외코트와 볼의 튀는 정도가 확연하게 달랐습니다. 많이 튀어오르더군요. 자세가 미처 안정되지 못해서 그런지 볼의 미스가 많이 나더군요.
고수들의 깍아치는 슬라이스와 스핀서브는 보는 저로 하여금 아! 하는 감정의 물결이 다가오더군요.
물론 게임은 이기지는 못했지만 제가 느끼는 건 항상 볼을 끝까지 보고 치라는 것입니다. 마음이 조급하다 보면 샷이 불안정해지거든요. 테이크백도 미리 준비를 하시구요. 게임에서의 가장기본은 서브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플랫, 슬라이스, 스핀서브중 어느 것을 기본으로 하십니다. 초보라면 슬라이스를 권하고 싶습니다. 왜냐구요 안전하니까요. 일단 서브를 안전하게 넣고난 다음 그 다음의 기회를 노리는 거죠. 토스는 시계 1시 방향으로 하구여 볼의 오른쪽을 겨냥해거 밀어 때립니다.  물론 플랫은 볼의 중앙부분이나 볼의 약간 윗부분을 때리면 되겠죠. 스핀은 좀 어렵슴다~ 토스의 위치는 머리의 약간뒤로 오도록 하구여. 넘 뒤로 오면 자세가 불안정해서 실수가 많습니다. 임팩트는 시계 8시에서 2시방향으로 슬어 올리면 되겠습니다. 사실 스핀의 경우 제가 잘 넣지 않습니다만. 고수의 말대로 하자면 그렇구여.
ㅎㅎ
지가 다음에 또 올리겠습니다. 꾸벅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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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
  • 현명철 11.10 10:30
    안녕하세요??반가워요^^
    경산이라면 경북경산 맞죠??
    저는 대구에사는데...지역방에 보면 대구 달성군에 들어오셔요..
    시간되면 같은 지역 분들과 모임한번 같게요..
  • 엄석호 11.10 11:43
    반갑습니다. 전국에 계신 분들을 많이 알게 되어 맘이 뿌듯해 집니다.. 전국 어딜가나 회원님들이 계시니까 어디든 홈그라운드라 말할수 있겠네요..오프 모임이든 무슨 대회든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고 이렇듯 한곳에 글을 쓸수 있으니까 만날수 있는 기회는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인연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