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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 오는것이 느껴지네요.

지난주부터 포핸드 감이 와서
포핸드가 아주 편하게 쭉 뻗어나가더니만
그다음날에는 발리가 감이 와서
쭉쭉 밀려가네요 발리한 공이.....

그렇게 안되더니만 이렇게 한꺼번에 감이 오다니... ㅎㅎㅎ

고수분들은 다 겪으셨겠지만...

요몇일 테니스장 가는게 너무 신나고...
테니스 생각밖에 안 납니다.

감 잃어버리기전에 또 연습해야되는데..

주말에만 칠수 있다 보니... 걱정되네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3'
  • 맘보킹 11.24 23:53
    포핸드보다 백핸드 감이 먼저 와서... 백은 우리 코치님도 "선수폼이다"라고 하셨는데, 나중에 기회되면 "신이 내린 백핸드" 킴님하고 맞짱이나 떠 볼까? ㅋㅋㅋ
  • 김민 11.25 01:32
    축하 드립니다 !!!!!

    " "이 맛에 테니스를 한다니까" "는 경기중 본인이 원하는 곳에 한방의 윈-샷으로 끊을때와
    님처럼 특정기술에 비로서 본인만이 느끼는 감이 올때 그 자신감의 희열일 것입니다.

    여기서 사족을 드린다면
    가능한 감이 올때 조금 더 집중적으로 감이 오는 샷을 연습하시어
    충분하게 자신의 몸에 축적을 시키십시요.

    한번 자전거 타는 법을 익히면
    20년 후에도 크게 어렵지 않게 자전거를 타듯이
    감이 올때 흠뻑 몸에 적시면 효과가 만점이며
    혹시나 나중에 다가올 슬럼프에서도 탈출기간이 짧아지게 됩니다.


    맞은데 또 맞으면 더욱 아프죠 ????
    감이 올때 조금 더 집중적으로 ......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건강하시고 즐테하십시요
    그리고 지금 익힌 감으로 항상 즐거움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
  • 큰어대 11.25 13:06
    저도 요즘 백핸드(투핸)에 대한 감이 조금 잡히는 것 같아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확실한 감을 잡기전에 이감을 놓칠까봐
    조바심이 납니다. 여건 허락치 않아 최근에는 테니스 할
    기회가 별도 없어 아쉽습니다.